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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영국 워홀 D+413 :: King's Cross, Half Cup, Pompi 본문
#222. 영국 워홀 D+413 :: King's Cross, Half Cup, Pompi
L I S A 2017. 10. 11. 11:40날씨 대박 좋았던 일요일
오랜만에 유정쓰를 만나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함.
버스타고 왔는데 좀 일찍도착해서
킹스크로스 스퀘어에 앉아서 사람구경함....
거지새끼가 와서 겁나 당당하게 오이스터 탑업하게 1파운드만 달라고 말걸고요
꺼져
유정이와 만나서 카페 가던길!
언제봐도 넘나 멋있는 르네상스 호텔 건물. 크으으으.
1박에 얼마죠..................?
얼마전 인스타 태그 타다가 발견한 Half cup 이라는 카페.
브런치 메뉴도 은근 가짓수 많고 드링크 종류도 다양했다.
내부 분위기도 넘나 좋았고요?
우리가 시킨 flat white와 french toast +pancakes
달다구리는 역시 진리
커피도 맛있었당!
다 좋았는데 계산을 쫓기듯이 하고 쫓기듯 밖으로 나옴.
날씨 좋으니까 츰는드...
토트넘코트까지 걸어옴.
옥스포드 스트릿은 벌써 전구 달았...
빠르다 빨라.
컬러풀한 둘기쓰
사실 우리가 원래 가려고 했던 ㅋㅋㅋㅋㅋㅋㅋ
Pompi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데
소호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봄!!
의외로 안바쁘고 넘나 한산
ㅋㅋ
음료 마실 생각도 안하고 티라미수만 시켜서 쳐묵
쩜 달았지만 맛있었음 ㅠㅠㅠㅠㅠ
이탈리아랑 맛 똑같을까 그게 제일 궁금
다 먹고 나와서 리젠트 스트릿 걸으며
옷가게 하나씩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옴ㅋㅋㅋㅋ
그리고 애플스토어 가서 아이폰8 구경
뽐뿌가 마구마구 왔음.
골드인데 골드가아니라 베이비핑크 늑힘
그냥 조녜 ㅠㅠㅠㅠ
그리고 결국 이틀 후에 지르게 됐고요........... 예....
앱등이는 힘이 없읍니다....
일요일 겁나 알차게 보내고 와서 즐거웠음 ㅋㅋ
영국생활도 얼마 안남은거같죠 왜?.. 휴.......... 벌써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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