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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영국 워홀 D+473 :: <포르토 여행> Miradouro da Bataria da Vitória 본문

Europe/Portugal

#242. 영국 워홀 D+473 :: <포르토 여행> Miradouro da Bataria da Vitória

L I S A 2017. 12. 1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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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 서점에서 나와서 도오루 강을 향해 그냥 무작정 걷기로 했다.




여긴 서점 들어가는 티켓 파는 곳.





여긴 렐루 서점에서 조금 올라가면 볼 수 있는

Fonte dos Leões 라는 분수

사자가 물을 뿜고있는 이 분수는 19세기에 만들어졌다고 검색해보니 써있음.

선 광광 후 검색.




한쪽 벽면의 거대한 아줄레주 장식에 시선이 끌려 들어간

Igreja do Carmo 라는 성당.

유럽의 성당은 이제 웬만하면 거의 패스하지만

겨울에 춥고 힘들때 잠깐 들어가서 앉아있다 나오곤 함 ㅎㅎㅎ




아직 가을 느낌이 남아있던 어느 작은 공원.




낮에 다시 본 클레리고스 타워.




강쪽 방향으로 그냥 무작정 걸었다.

그러다보니 저 멀리 강 너머가 보이기 시작했다.




무슨 의미의 표지판이져?

언덕조심? 소매치기 조심?

나새끼 창의성 제로....ㅠ




쭉 내려가니 길이 막혀있는것 같았는데....!




무작정 당도한 곳에서 포르투의 아름다운 시내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관광객 몇명 없었는데 갑자기 막 가이드 무리가 오더니 설명하기 시작.

원래 유명한덴가 보다 하고 구글맵에 급 서치해보니

Mirdouro da Bataria da Vitória 라는 유명한 전망대였다.

일부러 찾아왔으면 이만큼의 감동은 없었을 것 같다 ㅎㅎ

심심해서 디카의 필터기능 이것저것 써봤는데 재밌었다.




노란 외벽이 인상적이었던 어느 골목




건물 장식 넘 예쁘게 해놓은거 아님?




많은 건물에 붙어있던 아줄레주 장식들.

여기가 포르투갈이다! 라는 느낌 뿜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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