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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Downtown 위험하다고 익히 들었던 마이애미 다운타운. 어차피 호텔은 비치지역에 있어서 굳이 다운타운에 올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 구경하러 가봤다. 주말이니 길거리에 사람이 많겠지? 하고 돌아다녔던 다운타운 지역은 사람구경하기 정말 힘들었다. 왜 위험한지 그냥 딱 가보니 알 것 같았다. 낮에 돌아다녔으니 다행이지 밤에 돌아다녀야 했으면 무서웠을 듯. : 날씨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줬던 마이애미-! : 다운타운 돌아다닌 곳 중에 유일하게 사람이 꽤 많아 보였던 Bayside Marketplace. 이것저것 쇼핑할 곳도 꽤 있고 괜찮았다 :) : 다운타운에는 무료로 다니는 모노레일이 있었다! 하지만 친구랑 나는 귀찮아서 많이 안탔다-_-; : 다시 비치로 가기 위해 버스타러- 박물관이 있었..
2박3일 짧은 일정의 마지막 장소인 Kingston에 도착했다. 유람선을 타고 St. Lawrence river (세인트 로렌스 강) 위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을 구경하는 코스- 이름 그대로 천개가 넘는 섬들이 있다. 잘 살펴보면 섬마다 국기가 꽂혀 있는데 어떤 섬들은 캐나다에 속해있고 또 어떤 섬들은 미국에 속해있다. 하필 날씨가 별로인 날에 가서 고생좀 했지만... 날씨 좋은 여름에 가면 유람선도 타고 정말 좋을 듯 하다. : 중간에 보면 유명한 하트섬의 볼트성도 있고- 집은 캐나다고 마당은 미국에 있는 특이한 섬도 있고. 섬들마다 지어진 집들이 참- 부러웠다. 아마 별장으로만 이용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그냥 집이라고,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다.
퀘벡사진들. 이어서... : 호텔에서 나와서- 일정중 유일한 자유관광시간- 하하. : 저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볼거리가 많다-! : 이틀 연속으로 발견한 무지개 :) : 캐나다 곳곳에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관련 물건을 파는 스토어가 꽤 있다. 이름은 각자 다 다르지만. 내가 처음 발견했던 곳은 Niagara on the lake에서였다. 신기해서 이것저것 막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정말 예쁜 장식품들이 많았다. : 저녁 먹고 여기저기 둘러본 퀘벡. 여기를 아마 올드퀘벡이라 불렀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니 안습 ㅠㅠ 여튼 정말 유럽은 아니지만 유럽에 와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들게 했던 도시.
퀘벡사진 두번째- : 맑은쪽 하늘- : 가이드 아저씨. 열심히 따라다녔다- 하하. : 뭔가 예뻐보였던 표지판들. : 건물과 건물들 사이로 연결되어있던 조형물들, 너무 귀여웠다 :) : 갑자기 내렸던 비. : 길거리에서 연주하던 아저씨. 진짜 멋진 연주였다!! 내가 돈만 많았어도 팁 넣었을텐데 아쉽게 돈이 별로 없어서.. : 눈동자 색깔이 완전 초록색이었던 언니랑 어떤 아저씨- 무슨 게임(?)같은걸 하는거 같았는데 아쉽게 시간이 별로 없어서 뭐하는지 제대로 못봤다.ㅎㅎ : 뭔가 입체감있게 그린 벽화. 잘그렸더라- : 특이했던 간판 : 사진찍으면 돈내야되는데 여러명이 몰려있어서 몰래 찍었다 ㅎㅎ 저 개들 진짜 귀여운거같다!!! 키울 엄두는 안나지만- 하하.
몬트리올에서 다시 차를 타고 3시간? 4시간?정도 걸렸던 퀘벡. 정말 유럽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동네다. : Citadelle에서 본 풍경- 가다가 중간에 길이 막혀서 다시 올라갔던 기억이.... : 옆에 얼핏 보이는 맥도날드- :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본 곳. 무슨 도서관이라고 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지붕이 불탔다고 들은건 확실하다! 하하-_- 이 비루한 기억력... : Le Chateau frontenac 옛날엔 성이었고, 지금은 Fairmont hotel이다. 당연히 엄청 비싼 가격일듯- 하하.. 근데 정말 예쁘긴 예뻤다- : 관광객들이 거의 반 이상이었던 것 같다. : 이름은 기억 안나는 어떤 성당^^;; : 하늘이 반은 맑고 반은 어둡고- 각도에 따라서 사진이 다 다르게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