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urope/Spain (18)
Archive
런던으로 떠나는 날 아침.잔인하게도 날씨가 넘나 맑았음......ㅠㅠ일기예보 진쯔.. 적중률 넘나 100%.....날씨가 좋은날 카사 바트요에 가고싶었던지라아침에 시간이 조금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사 바트요를 갔다왔다.일단 보딩패스 프린트를 해야해서 리셉션 직원에게 물어봤더니파일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다.원래는 프린트 돈내는거같은데 한장이라서 그런지 그냥 공짜로 해줌.카사 그라시아 직원들 다 친절친절 열매 먹은듯. 굳. 4일동안 지겹게 본 diagonal역 사거리 모습. 카사 바트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바로 티켓을 사고 입장할 수 있었다.티켓은 스마트 가이드 포함인데 한국어는 없음.한국말을 할 줄 아는 직원분이 계시는 것 같았는데 그냥 영화로 대화함.한국어 가이드 없다고 해서 괜찮다고 그냥 영어로..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저녁1일 1빠에야 실천을 위해 빠에야를 먹으러 갈 것인가아님 타파스 바를 갈것인가 고민하다결국 타파스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바르셀로나 맛집을 검색했을때 이름을 가장 많이 본 Ciudad Condal로 결정.호스텔에서 멀지는 않았지만 걸어가기에 썩 가깝지 않아서한정거장이지만 지하철을 타고 Passeig de Gracia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했다.혼자와서 테이블 앉기 좀 그래서 바쪽에 앉고싶었는데 만ㅋ석ㅋ....운좋게도 들어가자마자 구석에 딱 한자리 있어서 바로 앉긴 했다. 서빙을 해주던 직원은 꽤 친절했다.바르셀로나에서 유일하게 불친절한 직원을 본건 다음날 다시 갔던 el glop에서 였음..다시생각해도 열받네...... 샹그리아가 마시고 싶었는데글라스로는 안..
호스텔을 들렸다 갈까 하다가 바로 온 사그라다 파밀리아.내가 산 티켓의 입장시간은 16:45-17:00 사이여서 시간이 조금 남았다.티켓은 스페인 출발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했다.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하면 디스카운트 해줘서 7유로에 구매했었다. 폭우 쏟아지기 직전에 다행히 다시 외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나중에 입장하고 내부 관람하는데 밖에서 천둥번개에 폭우가 내림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처 스벅에 와서 잠깨려고 커피 드링킹.필터커피+핫밀크 시켰는데 아메리카노 가격으로 차지하려고 해서 급 정색.가격 제대로 모르는 관광객인줄 알았나봄.이 지점도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다.스페인 스벅 넘나 좋은것.런던 스벅은 반성좀..........한 20분 앉아있다가 입장시간이 되어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향했다. 처음 왔을..
아침 일찍이라 줄은 길지 않았는데 하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앞뒤로 있었는데새치기 작렬... 하....신성한 성당에서 욕했음.한마디 할까 하다가 당연히 말이 안통할것 같아서 그냥 냅둠.진짜 넘나 빡쳤음.위 사진 자주색 등산복 입은 아줌마도 새치기한 아줌마고 사진엔 안나왔지만 그 앞에 있던 아줌씨도 새치기했고... 성모상은 유리로 보호되어 있었고저 공?같은 부분만 만질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저 부분에 손을 대고 잠시 헬조선을 영원히 탈출할 수 있도록 기도함. 성모상이 보는 시각으로 나도 성당 내부를 봤다.지금은 텅텅 비어 있는 저 의자들이 잠시 후 성가대 나올때쯤 되면 꽉- 들어찬다. 날씨가 개는건 이제 기대도 안하게됨.ㅠㅠ 천수관음상이랑 비슷하다고 느낀건 나만의 착각일까 ㅎㅎ 성가대 합창 시간 전까지 시..
드디어 가는 몬세라트.날씨가 좋지 않아서 갈까말까 망설였는데지난번에도 못갔는데 이번에도 못가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아서 다녀왔다. 호스텔 근처 스벅에 일등으로 들어감^.^본의아니게 첫손님이됨 ㅋㅋㅋㅋ간단하게 아침으로 머핀과 커피 사먹고몬세라트 가서 먹을 샌드위치랑 물 사들고 나왔다. 지하철을 타고 Pl. Espanya역에서 내려서To Montserrat 표지판을 따라서 쭉 걸었다.기계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고 부스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다.나는 부스에서 티켓 구매.그냥 몬세라트 티켓 얘기만 꺼냈는데 29.50이라고 바로 얘기해주는 아저씨...29.50유로짜리 티켓은 FGC, 산악기차, 케이블카 or 푸니쿨라 왕복, 지하철 5~6회 이용이 가능한 통합 티켓임.몬세라트행 열차는 매시 36분에 출발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