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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다녀온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스벅 출근을 했다.졸 피곤.....그래도 오늘 아침에 탐이랑 얘기를 쫌 많이해서 좋았음.그리고 몇개월만에 처음으로 탐이 모자를 벗은 모습을 아주 잠깐 봄!!헐랭.역시 너도 유럽남.....탈모의 기운이 스물스물 보였으나아직 괜찮긴 했.... 흑...다음손님 방해만 없었으면 쫌더 얘기했을텐데 아쉽^.^퇴근하면서 민한테 오늘 탐의 모자벗은 모습을 봤다고 하니갱장히 다급하게 머리!!!!!! 머리 있어요? 라는 질문에 진짜 길가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급한 그 말투가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숱도아니고 그냥 다급하게 머리라니 ㅋㅋㅋㅋㅋ왕자님도 대머리라고한것도 빵터지곸ㅋㅋㅋ진짜 넌 나의 비타민임ㅋㅋㅋ 넘나웃긴것.여튼 오늘은, 개바빴음.사실 정신줄 완전 놓고 ..
딥빡침의 사건이 있었던 오늘. 물론 아침은 괜찮았다.캐롤리나가 오프닝인줄 알고 또 늦겠구만 했는데알베르토가 오프닝이어서 27분에 문열고 들어갈 수 있었고,탐이랑 얘기도 간만에 했고한가하지만 시간이 그럭저럭 잘 흘러갔음.알베가 10시에 더 있어도 되고 가도 된다고 말해서 얼른 앞치마 벗고 오피스 들어갔는데월요일이라 디날이 뱅킹을 하고 있었다.이번주 목요일에 뉴 프로모션에 관한 파트너 미팅이 있었는데그걸 지난주 무려 금요일에 로타 게시하면서 알려준거라나는 날짜 계산해보니 막스 출근날이어서 못간다고 미리 얘기했었고그래서 월요일에 지난번처럼 파트너 미팅 자료 먼저 봐도 되겠냐고 해서 디날이 알겠다고 했었다.그래서 난 오늘 당연히 그거 보고 집에 늦게 갈거 생각하고디날한테 프로모션 자료 어딨냐고 물어봤다.후딱 해..
즐거운 데이오프인 일요일.과연 즐거운가..... 어제 집에 오자마자 그알을 보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는데그알 끝나기도전에 잠듬.피곤했나봄.간만에 틸을 4시간씩이나 봤더니^^^^^^^^^^^그래도 어제 미쉘 없어서 분위기는 짱좋았다.귀염둥이 블루랑 마리오랑 같이 일해서 좋았음. 블루가 조금 줘서 맛봤는데 엄청 맛있어서나도 브레이크때 하나 샀다.£1.35겁내 중독적인 맛. 오늘은 그렇게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이들고10시즈음 일어나서 일단 씻고 방청소를 했다.청소를 했는데 정리가 안된늑힘....아침으로 그저께 사놓은 샌드위치를 데워먹고내일모레 갈 옥스포드 여행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민이 Bodleian library 투어가 들을만 하다고 하여 급 예약.1시간짜리 투어 £8홈페이지에서 예약함.옥스포드에 뭐 있나..
간만에 스벅을 출근했다.피곤했음....감기가 아직 덜 나아서 자다가 기침하다 깨고의 반복.한가하면 일찍 집에가고싶었는데의외로 쫌 바빴음.어제 저녁에 왔어야 할 딜리버리가 아침에 오는바람에 더^^^^^^간신히 스벅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어김없이 낮잠을 자고 막스를 출근했다.오늘 멤버는 어제와 비슷.미쉘이 있었으나 일찍 퇴근이라길래 휴 다행이다 하고 틸을 봤다.같은시간에 시작한 파하나가 안보이다가 한참 후에 틸에 와서어제 푸드온더무브쪽 리듀스 안했냐고 물어봤다.너가 주스있는쪽까지 다 한거 아니었어? 라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해서 급멘붕.어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얼핏 리듀스 되어있는거 보고 했겠구나 싶어서 건너뛰고 샌드위치부터 리듀스를 했는데하필 파하나와 내가 둘다 리듀스 안한 그 중간부분.... 그 섹션에서어제..
이스터 홀리데이가 있었던 지난 주.물론 난 홀리데이 못가고돈없는 거지라 노예모드로 일만함.... 매일 오고가는 길.화창했던 날씨하지만 겁나 추웠다.ㅠㅠ덕분에 감기걸려주시고... 너무 한가하길래라떼아트 하고 사진찍고 놀다가급 러쉬터져서 난리남^^^^^ 지은이와 급만남 했던 화요일내가 사랑하는 탭커피가서 수다 삼매경. 새벽의 출근길.깜깜...........달이 유독 크고 밝게 빛나서 찍어봤지만망할 아이폰 야경사진은 진짜 별로.. 이스터니까 이스터 초콜렛!속 안은 텅텅 비어있었음. 그냥 밀크 초콜렛. 우리매장의 마스코트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득 봤다가 졸 웃었음.타티아나가 자기 베이비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놓고갔는데 아무도 안찾아가서 저기다 올려놨단다 ㅋㅋㅋㅋ근데 웃긴건 매니저들이 아무도 뭐라고 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