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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지각을 했다.... 늦잠잔건 아니고 시간을 착각해서 ㅠㅠ 여섯시까진데 여섯시반인줄 알고 느긋하게 나왔다가 망함^^....그나마 배고파서 도착해서 커피한잔 마시고 빵이나 하나 먹어야지 해서 일찍 나온게 다행이었음...그래서 15분밖에(?) 안늦음 ㅠㅠㅠㅠㅠ 매장 거의 다와가는데 갑자기 캐롤리나한테 전화와서 뭔일이지? 했는데도착하자마자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조금 덜바빴고 많이 안늦어서 다행이었음 ㅎㅎ다이나믹한 아침 쉬프트를 마치고 바클레이 계좌 열러 홀본으로 갔다.튜브타고갔더니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림.엄청 친절하고 목소리 예쁜 흑인언니가 계좌 열어줬다.여권, BRP, NI Letter만 있으면 오케이.약 한시간 정도에 걸쳐서 계좌를 만들었다.여기선 딱히 질문을 많이 안했..
Union Square 늦잠자고 뉴욕으로 나와서 점심 먹기 위해 들렸던 유니언 스퀘어. :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무슨 마켓같은게 열렸었다. 관광객들도 많았고 현지인들도 많았던 것 같다. 야채, 과일, 치즈 뭐 그런거 팔던데..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한번 쓱 훑어봤다. : 점심을 먹으려고 했던 Unions Square Cafe.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했지만, 이왕 여행온거 이정도 쯤이야 하고 들어갔는데!!! 아직 영업시작 시간이 아니랜다^^;; 뻘쭘하게 다시 나와서 근처에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그냥 다른곳으로 갔다. : 결국 내가 점심을 먹은 이 곳! Saigon Grill. 점심 런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둘이 갔다면 두가지 이상을 시켰을 테지만 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