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tarbucks (6)
Archive
어제를 첫 출근이라고 해야하나 싶었지만 제대로 옷입고 틸/바에서 일한건 오늘이므로 오늘을 첫 출근이라 치겠음.어제 저녁에 씻고 일찍은 아니고 이런저런 잡생각좀 하다 11시쯤 잠들었다.5시반까지 가야했으므로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눈썹만 대충 그리고 출근했다.여섯시도 안된 시간이어서 밖은 밤처럼 깜깜했지만집에서 걸어서 10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괜찮았다.영국 첫음 왔을때 더워죽을거같았는데 이번주는 꽤 쌀쌀하다.긴팔입어도 제법 땀도 안나고말이야.25분쯤 도착하니 애들 이미 와있음. 뭐지.. 쟤네도 다 똑같이 출근인데....pastry 진열하는 방법 설명듣고 보고 해보다가밖에 테이블 까는거 알려주겠다며 매니저가 데리고 나갔다.테이블 다 깔고 어제 못한 시스템 등록을 했다.왜 스벅 오피스 인터넷은 캐나다도 그렇고..
아침 일찍 일어나 CV를 프린트 하러 갔다.그냥 도서관 갈껄...Ryman 이라는 stationary 에서 프린트를 했는데 겁나비쌈.기본 £2 에다가 한장당 15p 10장밖에 프린트 안했는데 £3 넘게 지출했다 ㅠㅠㅠㅠㅠ그나마 스벅 어플리케이션폼은 호주에서 왕창 뽑아와서 다행.어제 저녁에 4개 썼는데 손가락 뿌러질뻔.미리 프린트 해온건 다행이지만내용은 안써서 일일이 수기로 적어야 했다는 슬픈얘기......4개밖에 없으니 신중을 기해서 어플라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이미 센트럴에 버스타고 나왔으므로 버스타고 돌아다니자는 마음으로센트럴에 있는 스타벅스를 검색해서 돌아다녔다.들어가서 매장이 마음에 들면 내고 아님 안내고-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바쁘지 않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 간사한..
공항에서 호스텔까지 찾아가는길은 딱히 어렵지 않았다.내가 예약한 호스텔은 Planet Traveler 라는 호스텔. (357 College street, Toronto, ON)공항에서 192번 rocket 버스를 타고 (버스요금은 $3, 딱 맞게 준비해야한다. 거스름돈 안줌. 거스름돈이 없다면 주변 승객들이 가끔 잔돈 바꿔줄때 있긴함. 아님 뒷 사람이 낸 돈으로 거스름돈을 준다던지... 버스기사 재량.그리고 현금이나 토큰을 냈을 경우 주는 transfer ticket을 꼭 받자!) kipling stn에서 지하철로 갈아탄 후 Spadina stn에 도착해서510번 Street Car 로 환승!College street 이라는 방송이 나오면 내려서 rexall drugstore 쪽으로 쭉 걸어가면 호스텔 ..
먹부림 포스팅 스타뜨 47. Nando's멜번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밥이었다ㅠ맛집 찾다 여기도 아닌거같아 저기도 아닌거같아 하다결국 눈에 보이는 난도스에 들어갔다는...맛있었으니 됐음. 48. Mekong메콩 이라는 멜번 맛집 중 하나인 베트남 음식점.조지 부시도 먹고 갔다나 어쨌다나...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위치는 Swanston Street쌀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름. 49. Oaks on Market 근처에 있는 카페.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가는 날 아침 먹으러 갔던 호텔 근처 카페.그냥 저냥 먹을만했던 호주식 breakfast. 50. Little Cupcakes진짜 대박 컵케익 가게!!!지나가다 비주얼에 꽂혀서 커피와 미니 컵케익들을 사갖고호텔에 와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진..
머리 식힐겸 간만에 쓰는 먹방 포스팅.지난번에 이어서~~! 28. 어김없이 등장한 스타벅스 한창 농장에 있을 시절 너무너무너무너무 쉬고싶고 씨티에 나가고 싶은데데이오프를 죽어도 안주는거다.약 세네번?의 까임 끝에 얻어낸 데이오프.하지만 우리 집에선 나 홀로 데이오프여서... 나를 트레인 역까지 데려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하지만 나는 불굴의 의지의 한국인.구글맵 검색에 의하면 걸어서 1시간 20분 걸린다는 Morayfield Station까지 정말 걸어서 갔다...중간에 너무 더워서 지쳐서 천천히 걷느라 1시간30분 걸림.여튼 이렇게 씨티에 나와서 정말 별로 한거 없이스벅에 가서 평소에 잘 마시지도 않는 카라멜 마끼아또와 배고파서 비프 파이를 시켜서 먹었다.사연이 기네...그리고 친구 학원 수업 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