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tarbucks UK (3)
Archive
오늘은 스벅 첫 클로징 쉬프트여서허리아플때까지 자야지 해서 11시 넘어서 일어남.게으름의 끝판왕인듯.어제 막스 인터뷰 개망했지만 막스에서 일하는걸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또 다른 vacancy를 찾아봄 ㅎㅎㅎㅎㅎ카페 어시스턴트 포지션이 있길래 일단 어플라이만 하고다음 questionnaire 단계는 냅두고 출근을 했다.오후에 출근하니 시간이 정말 더럽게도 안갔다.제일 짜증났던건 출근하자마자 30분만에 밀 브레이크 갔다는거?클로징을 두명이서 하는데 한명이 저녁 다섯시 여섯시까지 있는게 아니라네시면 퇴근해버리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ㅠㅠ브레이크 끝나니 4시10분이었는데 그때까지 막스에선 아무 연락이 없었다.그래 역시 내 쓰레기같은 롤플레잉이 문제였구나 싶었다.....ㅠ근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핸드폰을 주머니에 ..
어제를 첫 출근이라고 해야하나 싶었지만 제대로 옷입고 틸/바에서 일한건 오늘이므로 오늘을 첫 출근이라 치겠음.어제 저녁에 씻고 일찍은 아니고 이런저런 잡생각좀 하다 11시쯤 잠들었다.5시반까지 가야했으므로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눈썹만 대충 그리고 출근했다.여섯시도 안된 시간이어서 밖은 밤처럼 깜깜했지만집에서 걸어서 10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괜찮았다.영국 첫음 왔을때 더워죽을거같았는데 이번주는 꽤 쌀쌀하다.긴팔입어도 제법 땀도 안나고말이야.25분쯤 도착하니 애들 이미 와있음. 뭐지.. 쟤네도 다 똑같이 출근인데....pastry 진열하는 방법 설명듣고 보고 해보다가밖에 테이블 까는거 알려주겠다며 매니저가 데리고 나갔다.테이블 다 깔고 어제 못한 시스템 등록을 했다.왜 스벅 오피스 인터넷은 캐나다도 그렇고..
아침 일찍 일어나 CV를 프린트 하러 갔다.그냥 도서관 갈껄...Ryman 이라는 stationary 에서 프린트를 했는데 겁나비쌈.기본 £2 에다가 한장당 15p 10장밖에 프린트 안했는데 £3 넘게 지출했다 ㅠㅠㅠㅠㅠ그나마 스벅 어플리케이션폼은 호주에서 왕창 뽑아와서 다행.어제 저녁에 4개 썼는데 손가락 뿌러질뻔.미리 프린트 해온건 다행이지만내용은 안써서 일일이 수기로 적어야 했다는 슬픈얘기......4개밖에 없으니 신중을 기해서 어플라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이미 센트럴에 버스타고 나왔으므로 버스타고 돌아다니자는 마음으로센트럴에 있는 스타벅스를 검색해서 돌아다녔다.들어가서 매장이 마음에 들면 내고 아님 안내고-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바쁘지 않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 간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