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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국 워홀 D-74 :: 비네트 수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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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여권이 도착했다는 메일을 받고 당장 달려가서 받고싶었지만(!)
어제 친구를 만나러 멀리 다녀오느라 오늘에서야 다시 비자센터를 다녀왔다.
12시반 딱 맞춰서 가야지 했는데 30분이나 일찍가서
1층 스벅에서 커피마시며 시간때우다가 30분 정각에 나왔다.
안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내 앞으로 비자 찾으러 온 사람들이 3명이 더 있었다.
기다린 시간은 한 10분내외? 였던 것 같다.
지난번 비자 신청 후 여권사본에 찍힌 영수증 등등이 찍힌 걸 여권 찾을 때 다시 들고오면 된다.
간단히 생년월일 확인을 하고 직원분이 여권을 주신다.
받자마자 봉투 안에 있는 decision letter와 여권에 부착된 비네트를 확인했다.
다행히도 비자센터에서 고쳐쓴 8월 3일로 시작날짜가 잘 나와있었다.
나의 BRP 수령 가능한 날짜는 8월 10일부터.
마침 나도 그쯤 출국하려고 했는데 잘됐다.
비네트 유효기간 안에 영국에 입국해서 입국한 날짜로부터 10일안에 꼭!! 본인이 지정한 우체국에 가서 수령해야함!
(BRP 수령을 제때 안하면 힘들게 받은 비자는 휴지조각이 될수도 있다.)
이거 받으려고 한달의 휴가를 몽땅 다 썼다 ㅠㅠ
그래도 별탈없이.. 아니 출국일을 좀 땡겨야 했지만 이건 내 실수이므로
쨌든 무사히 받았으니 다행이다.
예정대로 비행기표 변경 안하고 주말에 다시 호주로 돌아갈 수 있게됐다! 오예.
빨리 가서 빡세게 일하고 돈모아서 영국가야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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