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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영국 워홀 D+51 :: 막스앤스펜서 주급을 받았다. 본문
우와 벌써 영국 온지 51일.
매일매일 일기쓰겠다는 다짐은 아직은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
별거 없는 평범한 일상이긴 하지만...
원래는 어제가 첫 주급을 받는 날이었는데
나는 온라인 프로세스에서 NI 넘버 등록을 늦게하는바람에 문제가 생겨서
통장도 아닌 캐쉬로 주급을 받음 ^.ㅠ
자꾸 나만 뭔가 물어봐야 할 일이 생겨서 매니저들에게 미안하지만
얘기를 하는게 내 권리니까 계속 얘기함^^^^^^
주급을 받긴 했는데 내가 예상했던 금액이 아니었다.
분명 인덕션 16시간치도 받아야 하는데 1주일치밖에 못받은느낌이다..
1주일치도 뭔가 좀 적게받은느낌?????!
이건 내일 다시 출근해서 물어봐야지.
아직 m&s people system도 패스워드 몰라서 접속 못하고있는데
엉엉... 전화영어 무서운데....
나의 라인매니저인 킴님은 더 무서움... 그냥 무서움 ㅎㅎㅎㅎ
분명 내 직속 매니저인데 제임스보다 덜친하고 바니타보다 덜친하고 크레이그보다 덜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NI 없이 일구하면 이렇게 귀찮아집니다...
여기저기 아주 피곤하구만.
HMRC에도 조만간 전화해서 메인잡 세컨잡 택스 얘기도 해야되고.
오늘은 틸 거의 안보고 물건정리만 종일 했음.
말 적게해서 목이 좀 덜아파서 좋긴하다.
근데 프라이막에서 산 신발은 별로인듯.. 발바닥이 푹신하지 않아서 발이아프당...
역시 비싸고 좋은신발을 사야해.
오늘은 시간이 어찌나 잘가던지. 맨날 이것만 했음 조케따.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해야되서 좀 귀찮긴 하지만?!
아 피곤하다 얼른 자야지.
내일은 스벅 오프닝.......... 하......오프닝......다섯시반.....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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