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196. 영국 워홀 D+351 :: The black penny, Neal's yard 본문
오랜만에 전 플메 친구를 만났다.
홀본에 있는 김치를 가서 늦은 점심을 먹음.
오랜만에 먹은 뚝불은 역시 맛있었음.
국물이 쩜 많은거 빼고 괜찮.....
사이드로 탕수육을 시켜봤는데 괜찮았음.
근데 사진 다 어디갔짘ㅋㅋㅋ
밥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당연히 커피를 먹어야겠져....
고민 1도 안하고 블랙페니 또갔음.
완죠니 어중간한 시간에 왔더니 자리 완전 널널했고요...?
첨엔 우리밖에 없었는데 한 한시간쯤 떠드니까 주변에 막 사람들 앉기시작.
flat white+red velvet cake 시켰는데 맛났음.
케익이 의외로 안달았음.
바스 다녀온 후로 엄청 오랜만에 본거여서 할말들이 산더미 같았다.
수다의 연속이었음 ㅎㅎㅎ
간만에 괜히 닐스야드 한번 들려줌.
하늘이 꾸리꾸리 해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영 별로였다.
닐스야드는 건물이 컬러풀해서 엄청 맑은날 와서 찍어야 예쁜데..!!!
매그넘 팝업스토어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스토어 디자인을 Moschino의 디자이너인 Jeremy Scott이 했다고 함.
배가 넘나 부른 상태여서 아이스크림 사먹지는않고
들어가서 사진만 찍다 나왔다고한당....☆
닐스야드에 있는 프레쉬에가서 구경하다 수분크림 지름.
부츠가서 걍 싼거 살걸... 싶다가도 싼거 잘못 사서 썼다가 얼굴 뒤집어졌던 적이 있어서
이름모를 브랜드 잘 못쓰겠음 ^.ㅠㅜㅜㅠㅠ
셀프리지도 그렇고 데번햄즈도 그렇고 화장품 살때 샘플 받아본적이 없는데
여긴 샘플도 막 챙겨줬다.
나오면서 사탕도 집어오고 ㅋㅋ
이제 한국 가서 봐야겠군...ㅠㅠㅠㅠㅠㅠ
한국가서 맛난거 먹으러 가자! 헷.
'Europe > United Kingd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8. 영국 워홀 D+359 :: <노리치 여행> 별거 없던 노리치 마실 (0) | 2017.08.20 |
---|---|
#197. 영국 워홀 D+353 :: 스벅 일기 + 초음파 검사 at The Royal Free hospital (5) | 2017.08.10 |
#195. 영국 워홀 D+343 :: 이번주도 끝 (0) | 2017.07.31 |
#194. 영국 워홀 D+338 :: <윈저 여행> 급 다녀온 윈저 (0) | 2017.07.26 |
#193. 영국 워홀 D+337 :: 네덜란드 숙소 예약ㄱㄱ (0) | 201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