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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영국 워홀 D+563 :: <헬싱키 여행> Stockmann, Helsinki Airport 본문

Europe/Finland

#266. 영국 워홀 D+563 :: <헬싱키 여행> Stockmann, Helsinki Airport

L I S A 2018. 3. 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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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트램으로 갈아타기위해 내렸는데 마침 앞이 Stockmann 백화점이어서 잠시 들려봤다.




1층에서 향수 시향좀 하며 구경하다가 인테리어 소품 구경하러 5층인가 6층인가로 올라갔는데

마침 거기에 무민 카페가 있었음.

넘나 귀여운 무민들이 여기저기 앉아있었음 ㅠㅠㅠㅠㅠㅠ

동심으로 돌아간 늑힘^.^

옷구경 인테리어 소품 구경 하다보니 호스텔 체크아웃 해야될 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호스텔로 갔다.




하룻밤 잘 지내고 간 유로 호스텔 moi moi




올때와 똑같이 트레인을 타고 헬싱키 공항으로 왔다.

기차역에서 공항가는 열차 찾을 때

헬싱키 공항이라고 안써있고 핀란드어/스웨덴어로 써있는데 그 옆에 비행기 그림이 있음.

글씨 몰라도 비행기 그림만 보고 타면 된당ㅎㅎ

핀에어는 터미널2에서 타야되는데

아무생각없이 터미널1 방향으로 갔음. 멍충.

하지만 상관없다.

출국장 중간에 이미그레이션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있어서 터미널2로 갈때는 거기 거쳐가면 됨.


위 사진을 인스타스토리에 올렸더니 가브리엘라가 졸라 웃으면서 헬????? 이러고 보냄ㅋㅋㅋ

하필 공항 약자가 HELㅋㅋㅋㅋㅋㅋㅋ....




미니 누텔라 넘 귀여운거 아님니꽈..?

살까말까 백번 고민했는데

누텔라 잘 안먹어서 안삼...

13유로 아꼈다 와...




T1에 있는 무민샵!!!!!!

졸귀탱.

내가 아주 돈만 있었음 다 털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털어따 쒸익쒸익...


공항에 드럽게 일찍 도착해서 버거킹에서 무려 9.95유로짜리 밀을 사먹고

스벅가서 커피 한잔 마시며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지난번 한국 갈때 올떄 전부 51번 게이트에서 탔던거같은데

이번엔 영국 갈때 타던 50번 게이트에서 탔다.

버스 한번 타고 비행기 갈아타는 그 게이트.........


뭐 어쨌든 비행기에 탔는데

만석일까봐 넘나 불안불안 했다.

패럴림픽 개막 전전날이어서 혹시 많이 타지 않을까 싶었는데

물론 한국인 단체 관광객은 탑승했지만! 정말 다행히도 만석이 아니었다 ㅠㅠㅠ

세상에... 누워서 한국에 감.




요건 첫번째 기내식이었는데 맛은 없었으나

그냥 먹음.

그 후엔 오믈렛이 나왔던것 같은데 사진따위 없음....


3좌석에서 누워서 가니 편하고 좋았다.

물론 내 다리가 길진 않지만 쪼끔 구부리고 자야해서 자다가 몇번 깨긴 했지만

오랜만에 비행기에서 깊이도 잠.


이렇게 무사히 한국에 도오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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