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278. 영국 워홀 D+606 :: Attendant, Hampstead Heath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78. 영국 워홀 D+606 :: Attendant, Hampstead Heath

L I S A 2018. 4. 30. 09:13
반응형

에딘버러를 다녀온 다음날

아침일찍 스벅을 출근함

개피곤해서 죽는줄.......


퇴근후 낮잠도 못자고 가브리엘라를 만나러 쇼디치로 향함.

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데가 book club인가 하는 카페였는데

브런치 시간이 지나서 런치메뉴밖에 안되는데 영 땡기는게 없어서 다른데로 자리를 옮김.





오랜만에 들린 Attendant

원래 늘 따뜻한 플랫화이트만 시켜먹었는데

이날은 너무 더워서 아이스 라떼를 마셔봄

아이스 라떼가 플랫화이트보다 더 맛있었던거 같음ㅋㅋㅋ

음식도 뭐 괜찮았고!




다먹고 어딜갈까 일단 돌아댕김.

날씨 완죠니 여름이었내....




크 넘나 멋있는 차들

언제 내차 사죠...?




혹스톤에서 햄스테드 히스로 넘어옴.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당.




가브리엘라랑 벤치에 앉아서 수다 떨다가

사진찍으러 돌아다니자고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언덕 올라올때 힘들어 죽는줄^.^

넌 젊어서 좋겠다....

가브리엘라가 가져온 폴라로이드로 둘이 셀카 두장 찍어서 나눠갖았다

내얼굴은 많이 짤렸지만 괜차나....

ㅋㅋㅋㅋ


다시 햄스테드 히스 역으로 돌아와서 물 사마실겸 막스앤스펜서 들렸다 나왔는데

세상엨ㅋㅋㅋ 알베르토를 만남.

겁나 반가웠음.

우리 알베 못본사이에 흰머리가 더 늘어나서 슬펐음....

같이 일할땐 좀 짜증났는데 그래도 이제 다 일 그만둬서 애틋해짐.

앞에서 한창 수다떨다가 각자 갈길로 헤어졌다.

아쉽게도 저녁에 플메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영어로 수다떨었더니 힘들었냄

ㅋㅋㅋ




소호에서 플메들과 만나

아싸에서 1차로 밥을 먹고 가자에 가서 빙수를 시켜먹었다.

넘나 맛있었음.

역시 한식이 최고여

정말 오랜만에 낮잠도 안자고 긴 하루를 보냈음.

평소에 사람들좀 많이 만날걸

마지막에 몰아서 만나려니 약속 정하기가 넘나 힘들..

어쨌든 즐거웠던 하루였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