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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영국 워홀 D+605 :: <에딘버러 여행> National Museum of Scotland, Brew Lab Coffee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77. 영국 워홀 D+605 :: <에딘버러 여행> National Museum of Scotland, Brew Lab Coffee

L I S A 2018. 4.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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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에서의 마지막날 ㅠㅠㅠㅠㅠㅠ

2박3일 넘 짧은것.




배부르게 조식을 먹고 짐을 싼 후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유경이는 칼튼힐 가고싶다고 했는데

나는 도저히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어서 같이 못가고

National museum of Scotland를 갔다.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민트색 벽이 특히-




다양한 종류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

nature, art, design and fashion and science and technology

혼자다니니까 급 피로해져서 카페인 충전하러감.




에딘버러 대학 근처에 있는 Brew Lab Coffee

여기도 전부 랩탑족이 차지....()

카페인 섭취하니 좀 살만해졌다.




카페에서 나왔는데 무슨 촬영을 하고있었다.

뭔지 궁금쓰.


다시 유경이를 만나서 호텔에 가서 가방을 찾아오고 런던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 갔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바리바리 사들고 기차에 늦지않게 탑ㅋ승ㅋ




텔레토비 동산 느낌이 나던 어느 역.




약 다섯시간을 달려 다시 런던에 도오착!

에딘버러에서는 추워서 싸매고 다녔는데 런던 오니까 갑자기 여름이라 당황했다.

두꺼운 잠바입고 코트입은사람 우리밖에 없써... 뭐져

다음날 출근인거 까먹고있다가 튜브타러가기 직전에 생각나서 욕했고여.

내가 미쳤다고 에딘버러 갔다온 다음날 왜 휴가를 안냈을까.

이제서야 후회

재밌었고 빡셌던 에딘버러 여행이었다.

티켓값 안쌌으면 못갔을 여행인데 여튼 겸사겸사 갔다와서 너무 좋았던 여행.

그러고보니 영국 국내 여행에서 처음으로 당일치기 아닌 여행을 다녀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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