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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영국 워홀 D+604 :: <에딘버러 여행> Edinburgh Castle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75. 영국 워홀 D+604 :: <에딘버러 여행> Edinburgh Castle

L I S A 2018. 4.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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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8시엔가 뻗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 포함인줄 몰랐는데 포함이었던것...! 개이득.




자리에서 주문을 하면 직원이 서빙을 해줌!

셀프바에는 시리얼이랑 약간의 과일 주스등이 있었당.




나름 뷰가 괜찮았음 ㅎㅎ

우리방 바로 윗층.




내가 시킨 full scottish breakfast + croissant

크로와상은 먹고싶어서 따로 달라고 했더니 줬음.

메뉴는 한개밖에 못고르는거긴했는뎅...

머 어쨌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둘째날 우리의 첫 일정은 에딘버러 캐슬.

또다시 언덕을 거슬러 올라감...

전날보다 더 심한 강풍으로 싸대기를 맞으며^.^




Welcome to Edinburgh Castle!

입장료는 18파운드였나 18.50이었나... 그랬음.

내가 안내서 기억이 안남....()




오픈시간 좀 지나서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사진은 평화로워보이지만......

미친강풍과.... 곧 비가 내릴 것 같이 꾸물꾸물한 하늘.

동영상 찍었는데 바람소리가 와우내.




이 게이트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다.




오디오 가이드도 빌릴 수 있는데

우린 그냥 스킵!

대신 무료 가이드 투어가 있길래 참여를 했다.

가이드 아저씨의 말하는 속도가 엄청나서

굉장히 띄엄띄엄 알아들음^^^

한 30분정도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해주는 식이었다.




에딘버러 캐슬에서 본 뷰.

런던과 너무 다른 느낌의 에딘버러.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 언젠가..!

스코티쉬 남자를 만나야하나.

ㅋㅋㅋ




에딘버러 캐슬 안에는 의외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사진촬영 금지된 크라운도 볼 수 있었고

죄수들이 쓰던 감옥도 있었고

스코틀랜드 전쟁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뮤지엄도 있었다.

엄청 천천히 다 둘러보니 한 두시간정도 지나있었음.




비오고 흐리더니 실내 구경 좀 하다 나오니까 다시 맑아진 하늘.

놓칠 수 없어서 사진을 또 마구 찍었다.




입장료가 쩜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입장료 내는 몇 안되는 곳이고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역사가 좀 흥미로워졌던 시간이었음.

우리나라 역사 알기에도 벅찬데 남의나라 역사까지 알아야 하나 싶지만 그래도 알아둬서 나쁠 거 없으니까.

다음에 책이나 한번 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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