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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penhagen life. D+133. 노잼 일상속 오랜만에 외출 본문

Europe/Denmark

#31. Copenhagen life. D+133. 노잼 일상속 오랜만에 외출

L I S A 2019. 7. 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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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감기때문에 고생중이지만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

지독하다 지독해.

날씨가 좋았던 지지난주 주말, 월급 받은 기념으로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feat. 쇼핑)




이제 메트로 타면 어색어색 하고요...?

하지만 이번주 내내 비와서 메트로 탄건 비밀.




비빔면이 땡기는 날씨여서 중앙역 근처 아시안 마트에 가서 비빔면을 샀다.

거의 7유로가 넘는 금액에 깜놀......

딱히 할게 없는 중앙역이기에 얼른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나가다 본 버블티 가게에서 진짜 오랜만에 마신 버블티.

Taste of Taiwan 이라는 버블티 가게인데 코펜하겐에 2개 지점이 있는 듯 했다.

제일 기본인 밀크티에 타피오카펄 추가해서 먹었는데 존맛...ㅠㅠㅠㅠㅠㅠ

라지로 사마셨는데 46크로나 밖에 안했다.





월급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와서.. (물론 일을 개같이 많이하긴 했다.)

자라 에첸엠 앤아더스토리즈 다 돌아다니면서 쇼핑백 주렁주렁 들고 돌아다녔다.

사실 막 되게 사고싶었던 건 없었는데 세일하니까 나도모르게 막 집었음.

주말에다가 날씨가 좋아서그런지 길거리엔 사람이 배로 많아 보였다.

피곤함에 쩔어서 집에오니 다행히 정신병잔 출근을 했늕 집에 아무도 없었고, 신나게 비빔면을 해먹고 뻗어서 잤다.

진짜 즈질체력 여전해.




오프닝이어서 일찍 끝났던 어느 날, 스벅 빵 말고 다른게 먹고싶어서 lagkagehuset에 들려서 달다구리 두개를 사왔다.

10%할인 못잃어... 집근처도 있는데 굳이 공항에서 사들고 왔다.

처음보는 존잘직원이 센스있게 포장해줬는데 자전거 타고 집에왔더니 열어보니까 개판이다.

그래도 맛있었음.

스트로베리 파이 진짜 존맛.

라지로 사먹을 의향도 있다ㅠㅠㅠㅠ





엄마가 보내준 라면과 반찬들은 진작에 다 떨어진지 오래됐는데, 중앙역 나가기도 귀찮아서 한동안 한식(?)을 못먹었다가, 월급받은 기념으로 독일 온라인 마트 털었다.

한 3군데 즐겨찾기 해놨는데 KJfoods.de 여기가 신상 라면이 좀 많아보여서 여기서 주문.

산건 별로 없는데 배송료가 12유로... 흑....

여름이니께 쫄면과 내사랑 콩국수라면을 주문했음.

택배는 ups로 왔고 송금 확인하고 이틀만에 집에 배송이 왔다.

빠름빠름.

귀찮으면 배고파도 잘 안먹었는데, 요즘은 라면있으니까 또 잘 쳐묵.

한국음식이 최고구요..?

컵보드에 빼곡히 라면들을 채워놓으니 뿌듯했다.





이건 장보러 리들 갔다가 그냥 사와본 디저트인데

너무 달아서 이 썩는줄.......

.....()


3주동안 사진찍은게 이게 다라니.

진짜 일-집-일-집만 반복했었나보다.

진짜 넘나 노잼....

내년이 오기전에 한국에 다녀오고 싶은데 과연 시간이 날까.

로라가 빨리 돌아와서 한국 어땠는지 썰좀 풀어줬음 좋겟다.

간접후기라도 듣고싶다 ㅠㅠㅠㅠㅠ

왜때문에 한국가는 비행기표는 비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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