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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Portugal

#7. <리스본 여행> Praça do Cormécio, Elevador de Santa Justa

L I S A 2020. 2. 2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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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아웃 마켓에서 배를 채운 나는 Praça do Cormécio/코르메시우 광장으로 향했다.

바다 같은 강 쪽은 구름이 많이 껴서 뿌옇게 보였지만 시내쪽은 하늘이 맑았다.

선글라스 안가져온 내 자신을 탓하며 산책로를 걸었다.




뿌옇긴 하지만 저 멀리 그리스도상과 4.25다리가 보인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꽤 많았다.




걷기 귀찮아서 자전거 빌릴까 하다가 걸어서 소화시키자... 싶어서 걸음.

리스본의 대부분 지역은 언덕 또 언덕이지만 강가 근처는 평지여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음.. 이제보니 돈을 받고 있었군.

우리나라에서 등산할때 사람들이 돌탑 쌓은 뭐 그런 느낌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코르메시우 광장!

넓고 큰 광장에 오니 이제서야 진정한 리스본 여행의 시작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침 리스본 오기 직전에 짠내투어에서 포르투갈 편이 나와서 처음 왔지만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어쩌다보니(?) 짠내투어 코스로 비스무리하게 돌아다녔다.

여기에 도착하니 진짜 너무 더워서 입고있던 코트를 벗고 돌아다녔다.

이미 옷 안은 땀범벅. ㅠㅠ

더 얇은 옷들좀 가져올걸 후회했음.

낮에는 더워서 땀흘리고 저녁엔 추워서 떨고 진짜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다.




짠내에서는 전망대 올라가는 것도 나왔는데 나는 다리가 아파서.......

왠만하면 계단은 다 피하고 싶었다 ㅠㅠ




건물과 넘 잘 어울리던 올드 트램-

이런 노란색, 빨간색 강렬한 원색들이 너무 좋았다.




광장 뒷편(?)으로 와서 찍어봄.

강가쪽으로 사진을 찍으니 또 하늘이 뿌옇게 나와서 슬펐음.




광장 뒷편으로 이어진 쇼핑 거리... 맞나? 그런 느낌이었던 곳.

바닥의 타일이 반짝반짝 눈길을 끌었다.




Elevador de Santa Justa/Santa Justa Lift/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걷다보니 오게 된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나는 리스보아 카드 개시날 오려고 사진만 찍고 리스본 대성당으로 향했다.

어찌나 걷기가 귀찮던지...

이번에는 볼트 말고 kapten으로 택시를 불러서 대성당까지 갔다.

리스본에서는 kapten 앱도 꽤 쓸만했다!

kapten/bolt/uber 셋중에 제일 저렴할 때가 많아서 자주 이용했음.

처음 가입 후 코드 가입하니 두번째 탑승까지 각각 2유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대성당까지는 공짜로 갔다.


LISPAR29


share above code! then you can get 2 euro off for each of your first 2 ri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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