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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Portugal

#13. <리스본 여행> LxFactory

L I S A 2020. 4. 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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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곳은 LxFactory 였다.

버스를 타고 근처에 내려서 걸어갔다.




웰컴웰컴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입구부터 사고싶은거 잔뜩

맛있어 보이는 치즈와 빵들...




꽃들도 넘 예뻐서 사고싶었으나.....




자 이제 저 인파를 뚫고 들어가보겠읍니다.




플리마켓이 늘어선 골목들과, 건물 안에 있던 수많은 카페, 레스토랑, 여러 샵들.

리스본에서 제일 힙한 곳을 꼽자면 여기가 아닐까 싶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가 조금 힘들긴 했지만, 올 가치는 충분히 있는 곳인 것 같다.




포르투갈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통조림들

난 갱장히 촌스러운 입맛이라 참치 말고는 잘 못먹어서 구경만했음.,,




건물 외벽을 장식한 다양한 그래피티들과, 다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뜬금없이 코펜하겐의 레펜이 생각났음.




또다른 통조림 가게.

디자인 참 다양해




하루종일 먹은거라고는 나타 두개와 아아 한잔이 전부였던 나는 배가 고파서 미칠 지경이었다.

구경하다보니 곳곳에서 나던 맛있는 냄새에 정신을 못차리던 나는 그냥 눈앞에 보이는 Burger factory라는 버거 가게로 들어갔다.

내가 무슨 버거를 시켰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맛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포르투갈에서 1일 1 시푸드 음식만 쳐묵쳐묵 했는데 버거도 나쁘지 않았다.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화장실도 깨끗깨끗

웬만큼 돌아다닌 듯 싶어서 다음 장소로 향하기로 했다.

여튼 lxfactory는 강추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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