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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탈리아 여행, 10 May - 15 May 2024> Museo di Castelvecchio 본문
#13. <이탈리아 여행, 10 May - 15 May 2024> Museo di Castelvecchio
L I S A 2024. 11. 18. 06:44
I Portoni della Brà
마켓의 끝에는 이렇게 생긴 입구가 있었다. 중세시대쯤 지어졌을까
Savoia
걷다 보니 젤라또 가게가 또 보여서 들어갔다. 현금이 얼마 없었는데 다행히 카드결제가 되었음. 휴... 굉장히 이상한 조합으로 사 먹었는데 하나는 피스타치오였고 저 노란게 레몬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여튼 근데 둘 다 맛있었다. 맛없없!
베로나도 물론 사람이.. 아니 관광객이 겁나 많긴 했지만 그래도 밀라노만큼 사람에 치일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기빨리는건 여전해-
Museo di Castelvecchio
카스텔베키오 뮤지엄이라는 곳에 와봤다. 베로나카드가 있다면 입장료는 무료!
찾아보지 않아도 구조나 생김새만 봐도 요새였음이 틀림없는 이곳.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조각들을 볼 수 있었는데 꽤나 생동감 있는 모양새였다. 이걸 보니 피에타는 도대체 어떤 수준의 조각인지 급 궁금해졌다. 언젠가는 피에타를 보러 가야지.
약간 길이 헷갈렸지만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님. 어디가 어딘지 모르게쒀요....
2층인가에 올라갔더니 다양한 회화도 전시되어 있었다. 주제는 대부분 성서에 관한 내용이었다. 의외로 볼거리가 꽤 있었다. 기대하고 온건 아니었는데 말이지.
꼭대기로 올라오니 아디제 강이 흐르는 뻥 뚫린 시원한 뷰를 만날 수 있었다.
이건 내부. 들어왔던 입구도 보인다.
위로 올라올수록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저것은 분수였을까
내 사진은 잘 안 찍으니까 나 대신 내 로모라도 찍어줘야겠다 싶었음.
위에서 내려다본 Ponte di Castelvecchio
구경을 대충 마치고 다시 내려가던 길, 가는 길에도 조각과 회화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열쇠들. 크고 예쁘다.. 근데 들고 다니기 힘들었겠다 무거워 보여 🙄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나름 볼거리가 많아서 잘 보고 온 것 같은 카스텔베키오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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