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July 19 - July 23, 2010) - 4

: 내가 지냈던 New Jersey의 Fort Lee에서 뉴욕으로 가는 버스에서 매일 보던 뉴욕의 스카이라인-
아침에 보는것도 좋았지만 밤에 보는게 정말 환상적 :)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면 좀 오바일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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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e of Liberty

뉴욕의 상징 중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갔다.
지하철 1호선의 South Ferry역이나 4,5호선의 Bowling Green 역에서 가면 된다.
나는 굳이 자유의 여신상 올라가거나 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Staten Island 가는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로 했다.
1호선 South Ferry역에서 내리면 바로 Staten Island Ferry Terminal이랑 이어진다.
Staten Island로 가기로 결정한건 무엇보다 페리가 무료이기 때문이다!
페리 시간표는 홈페이지 가면 나와있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자주 있고, 그 이후에는 30분에 한대씩 정도 있었던 것 같다.

: 여기가 Staten Island Ferry Terminal.

: 페리 탑승해서- 혼자여서 날 찍어줄 사람이 없어 저렇게 유리에 대고 혼자 찍었다.ㅎㅎ

: 엄청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지만 렌즈가 줌렌즈여서 줌 해서 찍은 자유의 여신상. 가까이서 보면 정말 엄청 거대할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정도 거리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 바로 저 섬이 Staten Island. 생각보다 가는 시간이 꽤 걸리길래 섬 구경할 시간도 없이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다시 돌아가는 페리 갈아타러 뛰어갔다.

: 맨해튼으로 다시 돌아가는 페리에 타고~

: 또다시 가까워진 자유의 여신상. 저거 배경으로 사진 하나 찍고싶어서 옆에 아줌마한테 부탁을 했는데 역광에 내 얼굴만 가득 채워진 사진이라 뭐 다시 찍어달라 하기도 그래서 그냥 땡큐만 날리고...ㅠㅠ

: 맨해튼 도착하고 Wall Street에 가기 위해 터미널에서 나왔다.
생각보다 탈만했던 페리!. 무료에다가 자유의 여신상도 그럭저럭 잘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