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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산 파우 병원(Hospital de la Santa Creu i Sant Pau)지난번에 바르셀로나 왔을땐 들리지 않았던 곳이라 이번에는 꼭 와보고 싶었다. Built between 1902 and 1930 and a masterpiece of Catalan Modernism, the Hospital de la Santa Creu i Sant Pau is a 'city within the city'. The site created by Lluís Domènech i Montaner bears witness to a highly significant part of the evolution of medicine as well as of the life of the people..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려했으나 전날 너무 열심히 걸어다닌 덕분인지피곤하기도 했고......원래 맞춰둔 알람시간에 일어났을때 비가 오길래 그냥 더 자버림.ㅎㅎ간신히 일어나서 겨우 씻고나서야배가 고파서 인스타 검색하다가 찾은 브런치 가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가게 이름은 Brunch & CakePasseig de Gràcia역에서 걸어서 한 6-8분정도 거리?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 Cheesecake Banana French Toast, sugar free chocolate sauce시켜놓고 생각하니 살짝 부담스럽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왜 이름이 프렌치토스트인지는 모를...그냥 치즈케익 슬라이스에 소스가 뿌려져있었던것뿐인뎅..무슨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남.커피는 latte였는지 flat white였는지 ..
카탈루냐 청사 건물을 지나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쪽으로 걸었다. 거리가 다 비슷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분위기 있고 좋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음. Basilica of Santa Maria del Mar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 여기를 오려고 온건 아니고 호프만으로 가는길에 있어서 들림. 내부도 들어가봤는데 보통의 유럽 성당과 다를 바 없음. 검색하다가 본 Hofmann Pastisseria 군침도는 크로와상들이 입구쪽에 쫙 진열되어져 있었다. 나는 Mascarpone croissant을 구매. 단돈 2유로. 먹다보면 크로와상 안에 크림도 들어가있다. 블랙커피랑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은 달디 단 크로와상. 약간 크리스피 도넛 느낌이 나는건 나만의 착각이겠지. 골목 안쪽에 있어서 못찾을뻔. 발코니에 마네..
런던에서 바르셀로나에 왔더니 너무 더워서 입고있던 옷이 땀에 쩔었다.그래서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풀고 씻음.씻고 어디갈까 급 검색해서 밖으로 나왔더니 해가 지고있었다.Aㅏ.... 유럽의 겨울이여....아직 스페인은 가을날씨긴 하지만.......() La Rambla변함없이 그대로인 람블라 거리 목말라서 들린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평소에 절대 안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평소에 안먹고 안마시는걸 하게된다.혹시나 해서 나 영국 스벅에서 일하는데 디스카운트 되냐고 하니까스페인 스벅이랑 영국 스벅이랑 달라서 디스카운트 안된다고....ㅠ.ㅠ Mercado de La Boqueria보케리아 시장.입구의 하몽부터 과일 초콜렛 등등등을 판매하는 시장.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지말고 여기서 ..
가방을 맡겨놓고 거리를 나왔다.마침 Casa gracia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이 있는 Casa Milà까지 엄청 가까워서Passeig de Gràcia를 따라서 쭈욱 걸었다. Casa Milà가우디의 건축물중 하나인 카사 밀라.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짓기 전 혼신을 다해 지었다고 한다.실제로 사람이 살고있다는데가우디의 건축물에서 사는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다. Casa Batlló 카사 밀라에서 길건너서 조금 내려오면 볼 수 있는 카사 바트요.역시 가우디의 작품으로 외관이 굉장히 독특하다.내부 관람 시간되면 꼭 해야지 했는데 아직 못함...()한창 사진을 여기저기 찍고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으러 갔다.한국인에게 엄청엄청 유명한 El Glop으로 향했다.처음 식당 입구 딱 들어갔을때 느낌은 뭔가 우리나라 예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