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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영국 워홀 D+91 :: <바르셀로나 여행> Hofmann Pastisseria, Cathedral of Barcelona, Gut 본문
#73. 영국 워홀 D+91 :: <바르셀로나 여행> Hofmann Pastisseria, Cathedral of Barcelona, Gut
L I S A 2016. 11. 24. 05:58카탈루냐 청사 건물을 지나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쪽으로 걸었다.
거리가 다 비슷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분위기 있고 좋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음.
Basilica of Santa Maria del Mar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
여기를 오려고 온건 아니고 호프만으로 가는길에 있어서 들림.
내부도 들어가봤는데 보통의 유럽 성당과 다를 바 없음.
검색하다가 본 Hofmann Pastisseria
군침도는 크로와상들이 입구쪽에 쫙 진열되어져 있었다.
나는 Mascarpone croissant을 구매.
단돈 2유로.
먹다보면 크로와상 안에 크림도 들어가있다.
블랙커피랑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은 달디 단 크로와상.
약간 크리스피 도넛 느낌이 나는건 나만의 착각이겠지.
골목 안쪽에 있어서 못찾을뻔.
발코니에 마네킹이 웃겨서 찍었는데 사진에 잘 표현이 안됐다.ㅎㅎㅎ
망할 카메라... 다음 홀리데이 가기 전엔 꼭 카메라를 사고야 말겠다.
Cathedral of Barcelona (Catedral de Barcelona)
바르셀로나 대성당
다시봐도 웅장한 성당.
고딕양식이 잘 드러나있는 성당이다.
경건한 분위기의 성당 내부
여전히 그대로 있던 바르셀로나 조형물
대충 구경을 마치고 배가 고파져서 어딜갈까 하다가
구글 검색 끝에 호스텔 근처에 있는 Gut 이라는 레스토랑에 가기로 결정했다.
Gluten-free restaurant이라고 소개되어있다.
메뉴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성분 표시가 잘 되어져 있어서 보기 좋았음.
공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차지됨 ^.^
그래도 맛있었으니 참는다....
빵 위에 올려져있는건 크림치즈와 올리브였는데 같이 먹으니까 꿀맛이었음.
나는 평소에 술을 거-의 안마시는데 이상하게 여행만 오면 한잔 두잔 마시게 된다.
첫날 기념으로 샹그리아 드링킹.
맛있었다- 역시 믿고 마시는 샹그리아.
가게 내부.
테이블이 썩 많지는 않았지만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와서 테이블자리는 꽉 찼다.
메인으로 시킨 Grilled Salmon 같이 나온 quinoa가 굉장히 맛있었다.
혹시 모자를까봐 시킨 사이드 "deluxe" potatoes.
그냥 칩스인줄 알았는데 내가 싫어하는 향이 났다 ㅠㅠ
결국 다 못먹었음........... 또르르....
이렇게 먹고 22.50유로 냈다.
쇼핑은 거의 안할생각이어서 먹는데 아낌없이 돈 팍팍쓰고 다녔다.
구글검색해서 찾아온집인데 실패하지 않은것같아 다행ㅋㅋ
나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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