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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Perth life - 호주에서 먹은것들 (3) 본문

Asia/13-16 Australia

#24. Perth life - 호주에서 먹은것들 (3)

L I S A 2014. 6. 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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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포스팅 스타뜨



47. Nando's

멜번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밥이었다ㅠ

맛집 찾다 여기도 아닌거같아 저기도 아닌거같아 하다

결국 눈에 보이는 난도스에 들어갔다는...

맛있었으니 됐음.





48. Mekong

메콩 이라는 멜번 맛집 중 하나인 베트남 음식점.

조지 부시도 먹고 갔다나 어쨌다나...

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

위치는 Swanston Street

쌀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름.




49. Oaks on Market 근처에 있는 카페.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가는 날 아침 먹으러 갔던 호텔 근처 카페.

그냥 저냥 먹을만했던 호주식 breakfast.






50. Little Cupcakes

진짜 대박 컵케익 가게!!!

지나가다 비주얼에 꽂혀서 커피와 미니 컵케익들을 사갖고

호텔에 와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진짜 최고최고.

돈이 아깝지 않았다.

ㅠㅠㅠㅠ 컵케익 하면 여기만 생각난다.




51. Butter Chicken

Queen Victoria Market에 갔는데 배가 넘 고파서

푸드코트에서 먹은 밥.

한국사람들은 long grain 입에서 녹아서 싫어하던데

난 저 인도쌀 향도 너무 좋고 날리는 느낌도 너무 좋아한다.

정말정말 맛있었음.

멜번에서 사먹은 밥은 실패한게 거의 없었다ㅠㅠ





52. RMB Cafe

Degraves Street에 있는 카페에서 먹은

멜번에서의 마지막 저녁.

이건 검색해보고 간거였는데

한국사람들이 맛있다는 집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 것 같음.

가격도 맛도 분위기도 모두 괜찮았던 곳.





53. 퀸빅토리아마켓에서 사온 과일들과

울월스에서 사온 치즈, bws에서 사온 와인

그리고 카지노에서 딴 돈으로 사온 케익까지

마지막날 밤을 술로 지새웠다고한다.....




54. Degraves Espresso Bar

멜번에서의 마지막 아침.

아침부터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나의 위는 참 대단해...

저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정말 꿀맛이었다.




55. Gloria Jean's

공항가기전 Southern Cross Station 앞에 있는 글로리아진스에서 먹은

아이스커피와 바닐라 슬라이스!

이거 먹으니 비행기 타기 전까지 배가 안고팠다.

바닐라 슬라이스는 막상 먹으면 별론데 먹고싶게 생겼다.

맛을 아는데 왜 자꾸 사먹는지 모를.

한 세입? 정도 먹으면 질림.....




56. Starbucks

다시 브리즈번으로 돌아와서....

안봐도 뭔 음료인지 알게ㄸ ㅏ...

Iced tall latte




57. Hungry Jack's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집에서 헝잭 어플을 흔들었는데 무려 beef minis burger가 나온것이었다!

바로 옷입고 5분거리 헝잭으로 달려감.

햄버거만 받아오기 민망해서 프로즌코크도 하나 사옴.

이날이 유독 기억나는건

햄버거 봉투 손에 들고 신나게 집에가는데

길에서 박태환을 봤다.

브리즈번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본다는 박태환ㅎㅎㅎ





58. Max Brenner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과 갔던 맥스브레너!

맥스브레너 답게 카푸치노 위에도 초콜렛 파우더가 아니라

리얼 초콜렛이...

맛은 있는데 달고 달고 정말 달다.




59. Gloria Jean's

레주메 내러 여기저기 다니던 시절

저 멀리 뉴팜까지 걸어갔다가 집에오는 길,

너무 더워서 들른 글로리아진스.

항상 마시는 아이스 커피.




60. 스카치

은지네 집에서 놀다가 둘다 갑자기 급 치킨이 먹고싶어서 갔던 스카치.

정말 둘다 거지였는데... 있는돈 없는돈 끌어 모아서 양념치킨을 먹었다.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다 추억.




61. 한동안 밥으로 먹던 양배추...

돈이 없어서.

양배추라고 싼 가격도 아니었는데.

처음엔 쌈장도 없이.

덜 삶은 양배추를 정말 맛없게 먹었었다....

ㅠㅠ

불쌍했던 나.

왜저랬나 싶다.






62. 생일날 혼자 차려먹은 미역국.

아무도 챙겨주는 이 없던 쓸쓸했던 생일.

전날 급하게 인터뷰가 잡혀서 다 자는 일요일 아침 일어나서

인스턴트 밥에 미역국 먹고 런컨까지 가서 인터뷰보고

힘빠져서 집에와서 끓여먹은 라면과

나름 생일 구색을 맞추고자 셀프케익을 사와서 쳐묵쳐묵.




63. 은지가 차려준 생일상!!!

정작 생일날은 홀로 보냈는데

이런 내가 불쌍했는지 은지가 집으로 초대해서 생일상을 거하게 차려줬다 ㅠㅠ

진심 감동감동.




64. Hungry Jack's

Half Frozen Coke Half Raspberry




65. Mc Donald's

4단으로 쌓아준건 처음.

여름에는 하루에 한번 무조건 먹었던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30센트의 행복




66. Bonsai Botanika

농장에서 알게된 동생과 오랜만에 만나서.

진짜 이때 통장 마이너스 찍던 시기였는데

불쌍했는지 동생이 사줌...

고맙다 ㅠㅠ

여긴 비주얼은 좋은데 맛은 쏘쏘..




67. Starbucks

돈벌기 시작하면서 또 드나들던 스벅.

브리즈번 사진중엔 스벅 커피사진이 제일 많은듯^^.....




68. Shingle Inn

브리즈번 씨티 도서관 1층에 있는 Shingle Inn

여기서는 처음 마셔봤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




69. Starbucks

이날은 웬일인지 아이스라떼가 아니고 아이스 시그니쳐 초콜릿.

커피가 안땡겼나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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