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24. 영국 워홀 D+20 :: Camden market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4. 영국 워홀 D+20 :: Camden market

L I S A 2016. 9. 12. 06:15
반응형

전날 스벅 친구들과 펍에서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놀다가 집에와서

엄청 늦게 뻗어서 잤는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밖을 보니 날씨도 좋길래 밖에 나갔다 와야겠다 싶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캠든마켓에 가보기로 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인 Cyberdog

재밌는 물건들을 많이 팔았다..ㅎㅎㅎ

과연 누가 살까 싶은 옷들도 팔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돌아다니기가 진짜 힘들었다.

뭔가 미로같았던 마켓..

재밌는 물건들을 많이 팔더라.

하지만 급 피로해져서 제대로 구경따윈 안함.




가격도 싸고 사람들도 계속 사먹길래 찜해놨던 오렌지주스 가게

결국 한참 돌아다니다 집에 가기 전에 사먹었다.




주말에만 여는줄 알았는데 매일 연다고 한다.




간판들이 시선을 끌던 camden high street




camden town stn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켓쪽으로 걸어갔다.

음... 사람이 너무 많아....

평일에 다시 와야겠다.




사진이 뭔가 뒤죽박죽이네.

오렌지주스 가게 옆에 있던 크로넛이랑 도넛을 팔던 가게

다들 사진찍길래 나도 찍어봤당 ㅎㅎ

담에 와서 사먹어봐야지.




아침으로 맛없는 시리얼을 먹었더니 금방 배고파졌다.

뭔가 밥종류가 먹고싶어서 사먹은 빠에야-

small이 £4.50 이었는데 나는 꽤 배불렀다.

스페인에서 먹는 빠에야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음!

캠든마켓엔 맛있어보이는게 너무 많다 ㅠㅠㅠㅠ

뭔 음식파는데가 그리도 많은지

고민되게말이야.




집 가기전 결국 맛본 오렌지 주스!

1파운드치고 굉장히 맛있었음.

방콕 팁싸마이에서 먹은 오렌지 주스가 갑자기 생각나네....

거기도 맛있었는데.

역시 주스는 오렌지주스




chalk farm rd

다시 집에 가는 길-

여기도 건물 외벽에 저런 장식들이 보였다.

자꾸 사진 찍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동네였다.!

그냥 그저 그랬던 오늘 하루 끝.

낼부터는 이제 엄청 바빠지겠지?

그래도 새로운 일 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당

물론 스벅도 당장 그만두진 않을거지만 ㅎㅎㅎ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