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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영국 워홀 D+65 :: Partner meeting 본문

Europe/United Kingdom

#57. 영국 워홀 D+65 :: Partner meeting

L I S A 2016. 10. 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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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장 클로징 후 파트너 미팅이 있는 날.

원래 막스 일하는 날인데 이것때문에 쉬프트 바꾸고 난리였음.....

결론은 막스는 쉬었음.

아침에 스벅 출근을 하고 집에 오는길에 '물'만사러 세인즈버리를 갔는데

물만 산게 아니라 온갖 그로서리 쇼핑을함.

똑같이 막스에서 샀으면 할인받아서 좀더 쌌을지도 모르겠지만

들고오기 무거웠을테니 됐음......ㅠ

낮잠을 한숨 자고 일어나서 밥을 함.

간만에 닭을 사다가 정체불명의 닭요리를 했음.

나름 닭볶음탕을 한건데

감자 넣기 싫어서 고구마 넣고....

카레가루만 있었으면 닭갈비맛 났을텐데 아쉽.

대충한것치고 그럭저럭 맛있었다 껄껄.

밥먹고 예능 몰아서 보고

디날이 해오라는거 뭐 좀 끄적거리면서 쓰다가

잠듬^^^^^^ 또잠.......^^^^^^^

그리고 7시에 간신히 깨서 씻고 8시반에 집에서 나와 매장에 갔다.

원래 9시반부턴데 디날이 나보고 좀 일찍나와서 파트너들끼리 마실 음료 만들어놓으라고했음.

그래서 당장 재료 있어서 만들 수 있는 신제품(?) 음료 3가지만 만들었다.

딜리버리가 안와서 세미스킴밀크가 몇개 안남아서 그냥 스킴밀크로 만들었는데 맛이 웩..

커피를 왜 스킴밀크로 마시는지 이해를 못하게씀....

음료부터 먼저 마시고 새 프로모션에 관한 설명을 디날이 해줌.

새로 나오는 음료 종류 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건 둘째치고

크림을 종류별로 더 만들어야하는게 짜증남 ㅠㅠ

푸드도 새로나오는게 많은데 과연 맛있을지 모르겠다ㅎㅎㅎㅎㅎ

디날한테 담날 나 다섯시반이니까 제발 on time에 끝내달라고 했더니

32분에 끝내줌ㅋㅋㅋㅋㅋ 땡큐다 ㅋㅋㅋㅋ

피곤하긴 하지만 간만에 다들 모여서 얼굴보니 반갑.

저녁에 일하는 사람들은 특히 얼굴 보기 힘드니까 ㅜㅜ

낼은 5시반 출근인데 망한것같다....

막스도 출근인데... 난 죽었당...ㅠ

그리고 갑자기 스페인 여행이 땡겨서 열심히 뱅기표 보고있음.

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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