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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영국 워홀 D+159 :: <베를린 여행> Hackesche Höfe, Shiso burger, The Barn, Do you read me?! 본문

Europe/Germany

#116. 영국 워홀 D+159 :: <베를린 여행> Hackesche Höfe, Shiso burger, The Barn, Do you read me?!

L I S A 2017. 1. 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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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너 돔에서 나와 향한곳은 Hackesche Höfe.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갔다.




베를리너 돔의 옆모습도 참 멋지다*.*




베를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베를린의 마스코트-




베를린엔 유독 예술 관련 서적을 파는 곳이 많은 것 같았다.

내가 가본 유럽 도시라고는 몇 개 안되지만

아직까지는 그 중 최고로 예술적인 도시 느낌이 난다.




Hackesher Markt

-Hackescher Markt is a square in the central Mitte locality of Berlin, Germany, situated at the eastern end of Oranienburger Strasse. It is an important transport hub and a starting point for the city's nightlife.




Hackesche Höfe

다양한 상점들이 미로같은 건물 안에 모여있던 곳.

눈길을 끄는 디자인 샵들이 많았던게 특징.




넘나 많이 걸은 탓에 배가 고파져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주 늦은 점심;;;;;;




Shiso burger

딤섬통 같은데다 버거를 담아주는 특이한 가게였다.

유명한데인지 몰랐는데

런치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가길래 맛집인가보다 하고 가봤던 곳이다.

결론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음.

낯익은 메뉴인 불고기 버거가 있길래

시켜봤다.

맛은 있었는데 좀 짰던게 함정.




원래 Aguststraße 에서 가려고 했던 곳인 The Barn

친구가 추천해 준 카페였는데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라떼아트도 굳굳.

내부가 의외로 굉장히 협소했음 ㅎㅎ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좀 쉬었다.

버거 먹고 나오자마자 커피마시러감... 대다나다....




Do you read me?!

여기도 친구가 추천해 준 곳.

예술 관련 서적을 파는 곳인데

검색해보니 한국인들에게는 에코백으로 더 유명한 곳 같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킨포크라던지 모노클 같은 매거진도 있었고

유명하지 않은 매거진들과 서적들도 있었는데

볼거리가 참 다양했다.




호텔로 가는 길-

어딜가나 그래피티가 있는 베를린.

마치 멜번 느낌.

하지만 멜번보다 더 힙한 느낌.

베를린의 힙함은 어디서 오는걸까.


낮잠자는게 버릇된 인간이라 평소 낯잠 잘 시간을 한참 넘겨서 돌아다녔더니 정말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서 잠깐 낮잠을 자러 들어감.

시간계산 잘못해서 필하모닉 공연 늦을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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