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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네덜란드 워홀 D+159 :: <폴란드 여행> 쇼핑, 와지엔키 공원, 그리고 공연 again 본문

Europe/18 Poland

#63. 네덜란드 워홀 D+159 :: <폴란드 여행> 쇼핑, 와지엔키 공원, 그리고 공연 again

L I S A 2018.10.22 22:41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다.

암스테르담보다 훨씬 따뜻하고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아졌음.




쇼팽 뮤지엄에서 숙소로 가는 길목인데 이 날만 그런건지 원래 주말이면 차 없는 거리가 되는건지

여튼 길에 차를 못다니게 통제해놔서 좋았다.

숙소를 가려던건 아니었고, 전날 지나가긴 했었지만 한번 더 구경하기위해 다시 지나가봤다.

바르샤바에는 카페 네로와 코스타가 참 많기도 했다.

스벅도 은근히 꽤 많았음.

하지만 압도적으로 많았던건 네로와 코스타...ㅎ




신식(?) 트램 을 타고 센트럴 역을 갔다.

쇼핑센터가 꽤 커서 구경해보고 싶어서 갔음.

우선 h&m부터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신발을 샀고요...?

또 걷다보니 유럽에서 찾기힘든 bath & body works가 있어서 구경하다가

전기 디퓨저와 오일을 사게됨......

사실 bbw 바디워시랑 로션 덕후여서 쟁여오고 싶었지만

수화물 부치는거 추가 안했고요... 눈물을 머금고 용량이 적은 오일을 삼.

마침 집에 있는 디퓨저도 다썼고 해서-

게다가 2+1에 혹해서 ㅎㅎㅎㅎㅎ.....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

이래서 쇼핑센터는 위험해

괜히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통장만 털리고 말이야.


한참을 구경하다가 정신차리고 밖으로 나왔다.

어디를 갈까 구글맵을 보다가 날씨도 좋은데 공원이나 가서 시간때우자 해서

버스를 타고 와지엔키 공원을 갔다.




지도로 보니 굉장히 넓은 공원이었다.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면 좋겠지만 자전거 출입금지인듯 했음.

자전거 도로도 따로 없고요....

여튼 공원은 세상 넘나 평화로웠다.

날씨 때문인지 나처럼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꽤 많았다.




공원 가기 전 스벅에 들려서 커피와 케익을 삼.

벤치에 앉아서 먹었는데 캐롯케익 존맛이고요 ㅠㅠ

가격도 엄청 싸고요? ㅠㅠㅠㅠ

진짜 가만히 앉아있어도 넘나 좋은 시간이었는데

카페인 섭취하니 기분이 업됐음.

주위를 둘러봐도 뭐 쳐묵하는사람은 나밖에 없었는데

혹시 취식 금지인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잘 버렸으니까 됐지 뭐.


다 먹고 공원 산책좀 하다가 공연을 보러가야 하므로 숙소에 들렸다.

쇼핑한것도 놓고, 옷도 갈아입고 시간 때우다가 다시 공연장으로-




이틀 연속으로 간 내셔널 필하모닉 공연장

조금 이른 시각인 6시에 공연이 시작이었다.




똑같은 자리를 예매한줄 잊고있었는데

전날과 똑같은 자리였음 ㅎㅎㅎㅎㅎ

이날도 카메라 셋팅이 되어있었고 유튜브 중계를 했다고한당...

다행히도 나는 맨 앞이었지만 카메라에 찍히는 자리가 아니여서

유튜브에 박제 안됨 휴 ㅋㅋㅋㅋ

전날과 같은 프로그램이었고

조성진의 연주는 역시나 최고였다.

갔다온지 3주 됐더니 벌써 기억력이 가물가물하네.

공연 끝나고 좀 늦게나왔는데 사인 줄 어마어마하게 길었고여...

그래도 이날은 씨디를 사서 ㅎㅎ 씨디에 싸인을 받음.

물론 사진도.......!

앞에 계시던 한국분에게 부탁했는데

잘 못찍는다며 일본분에게 물어보라 했고

일본분도 잘 못찍는다 하셔서 또 그 앞에있던 다른 한국 분에게 부탁을...;

죄송하고 고맙고 네.. 그랬읍니다..

전날 봤던 한국분들 또 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숙소로 가는길에 배가 좀 고픈 느낌이 들어서 맥도날드에 들려서 햄버거를 시켰다.

시그니쳐 버거 스러운걸 시켰는데 존맛이었음.

감튀도 감튀말고 고구마튀김이었고.... 가격은 영국돈으로 한 5파운드쯤 했다.

심지어 라지사이즈였는데........

영국 맥도날드는 반성좀..ㅠㅠㅠ 맛도 드럽게 없는데 비싸기까지 ㅠㅠㅠ

물론 네덜란드도 마찬가지고여...

생각해보니 네덜란드에서 맥도날드 가본적이 공항에서 딱 한번밖에 없다.

심지어 지금 일하는 매장 바로 코앞에 맥도날드가 있는데도 안감 ㅋㅋㅋ

여튼 바르샤바의 마지막 밤은 맥도날드와 함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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