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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penhagen life. D+245. 10월의 마지막 주 본문

Europe/Denmark

#41. Copenhagen life. D+245. 10월의 마지막 주

L I S A 2019. 12. 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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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후 나머지 2주.......인데 사진 보니 커피만 주구장창 마시러 다녔나봄.




이건 일요일 아침

병자가 집에 있길래 집에서 탈출하여 자전거타고 단골 카페.

이제는 못감.. 자전거 반납했그든여^.^

걸어가긴 싫구요.......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튼 오프였던 어느 날,

굳이 굳이 Nørrebro 에 있는 오리지날 커피를 감.

사실 오리지날 커피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일룸 루프탑도 좋아하지만 너무 자주갔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구글에 검색해서 사진 보다가 여기가 약간 자리도 널널하고 쾌적해보이고 뷰도 예쁘길래 굳이 굳이 온거.

직원분들 쩜 공항에서 보기 힘든 까리함 묻은 존잘들이었내..

랩탑 들고 나와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양심없이 세시간 앉아있다 나옴.




10월까지는 날씨가 좋은 날이 참 많았지..

요 인공 호수 뷰는 늘 봐도 예쁜듯.




Irma 에서 본 무려 김치. 무려 신제품!

정말 그 김치 맛일지 궁금하지만 사먹어보진 않았다.

모험은 몬하게써...




진희의 베프 로버트 ㅋㅋㅋ

오랜만에 기네스 박물관 지나가는데 로버트가 밖에 나와있길래 사진찍어서 바로 보내줌ㅋㅋㅋ




네덜란드가 생각나는 맛...은 개뿔.

그냥 네덜란드 가고싶으면 사마시는 쇼코멜.

마틸다보다 쪼오끔 더 내 입맛엔 맛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던 어느 날, 그냥 시내 돌아다니기.




Ø12 cph

지나가다가 안에 분위기가 넘 아늑해보여서 들어가봄.

커피랑 와플 시켜서 냠냠




오,,, 뮤지엄,,, 안들어가봄.

그냥 패스.




언제와도 넘 예쁜 Rosenborg castle





아무리 올가닉이라도 그렇지 초콜릿에 무슨짓을 해야 하나에 95kr가 되는거죠?

근데 성분보니 일본산...

줘도 안먹어여...




Magasin du nord 지하 마트는 참,, 비싸고 신기한게 많다.

역시 백화점 식품코너 구경이 제일 재미써.

이건 좀 사고싶어서 찜해둔 샐러드 토핑.

저거만 있으면 카페에서 파는 브런치 데코처럼 할 수 있을듯.

아 근데 난 똥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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