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3. Brisbane life - 사우스뱅크의 맛집들 (Max Brenner, La Via) 본문
#3. Brisbane life - 사우스뱅크의 맛집들 (Max Brenner, La Via)
L I S A 2013. 5. 20. 20:36내가 살고있는 사우스 뱅크 근처에는 음식점들이 차아아아아암 많다.
(근데 그 많은 곳들 중에 레주메를 받아주는 곳이 그렇게 없다는 슬픈사실...)
그 중 가봤던 두 군데.
1. Max Brenner (맥스 브레너)
예~~~전에 뉴욕에 갔을때 한 번 가봤던 맥스 브레너.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근데 이 맥스 브레너가 호주에, 그것도 브리즈번에, 그것도 내가 사는 사우스 뱅크에 있단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내가 지내는 방에 잠시 단기로 들어온 룸메 언니와 함께 산책하다 급 방문했다.
평일 낮에 갔더니 손님이 없다 ㅎㅎ
들어가면 단내 진동.
음료도 전부 초콜렛 음료
디저트도 전부 초콜렛
완전 초콜렛 천국이다.
좋아.
근데 가격은 안착한게 함정.
: 언니가 시킨 그냥 핫 초콜릿, 그리고 내가 시킨 다크 모카 프라페? 그리고 엄청 찐득한 초코맛 티라미수
저 티라미수 진짜 완전 맛있다!
초코맛 한가득.
엄청 단데 맛있어... 그냥 맛있다는 말 말고 표현이 안됨.
: 엄청 귀여웠던 컵.
나를 마셔달래.ㅎㅎㅎ
주문을 하면 번호표? 뭐 그런걸 주는데
음료 혹은 케익이 나오면
서버들이 직접 테이블로 서빙해준다.
야외에서 먹었는데 마침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았다.
비둘기들땜에 깜짝깜짝 놀라긴 했지만.
주소 : Shop 1.1 & 1.2, Stanley Street Plaza/Grey St, Brisbane QLD 4101, Australia
2. La Via
바로 어제 갔던 사우스 뱅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La Via
메뉴판이 이..이탈리아어로 써있어... 아니 영어도 쓰여있는거 같은데 사실 알아보기 힘들었다 ㅠ.ㅠ
: 실내(?) 에서 먹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키친이 보이는 바 테이블 쪽에 앉았다.
: 내가 시킨 스프라이트.
병이 참 귀엽다.
: 애피타이저로 시킨 음식.
메뉴판에 메뉴의 이름이 써있는게 아니라 재료만 블라블라 써있다;
그래서 그냥 아무거나 찍어서 시켰는데 다행히 엄청 맛있었다.
고로케인가 했는데 안에 마카로니와 치즈들이-
엄청 맛있었다.
한개로는 약간 부족.
: 메인으로 시킨 피자 두 종류.
둘 다 맛있었다+_+
다 먹고나니 손엔 기름범벅.
주소 : Shop 6e/Little Stanley St, Southbank QLD 4101, Australia
전화번호 : +61 7 3844 3460
'Asia > 13-16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Canberra - Floriade 2013 (0) | 2014.03.01 |
---|---|
#5. Canberra - 브리즈번 잠시 안녕! (0) | 2014.02.26 |
#4. Brisbane life - 드디어 첫 여행! 골드코스트. (0) | 2014.02.23 |
#2. Brisbane life - I got a job! (1) | 2013.05.20 |
#1. Brisbane life - 일주일 간의 브리즈번 (2) | 201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