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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쪼끔 기다리던 한국 가는 날. 전날 저녁에 플메가 이사나가서 이삿짐 나르는것좀 도와주고몸을 아주 조금 혹사시킴.비행기타면 잘 못자니까.... 돈이 엄써서 사갈것도 별로 없어서 짐이라고는 온리 옷뿐.완죠니 후딱 싸고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나서 씻고 집을 나섰다.히드로 익스프레스 한번 타보고싶은데집에서 패딩턴까지 가는게 고역임....그냥 닥치고 피카딜리 타는걸로^^^^ 터미널 1,2,3 가는 피카딜리 기다리면서 찍은아이폰 광고.너란아이 비싼아이....엠자탈모 못품어서 8+ 샀지만 만족함^^^^ 처음 영국 왔을때도 핀에어를 타고왔는데어느 터미널에서 내렸는지 기억이 1도 안났는데이번에 또 핀에어를 타게되어 드디어 내가 어디서 내렸는지 알게됨. 맨날 터미널5만 가다가 터미널3를 왔는데5보다 확실히 쩜 별로..
스벅 출근 안하는 월요일이 이렇게 좋을수가....오늘 사실 일 해도 상관없었는데디날이 로타에 안넣어줌ㅋㅋㅋㅋㅋ일할수 있다고 했던거같은데 지가 날짜 잘못적어놓은듯.금욜에 출근해서 다시 고친다고 했는데 갑자기 금욜날 알베랑 로타 바꿔서 지가 오프하는 바람에 안고치고 난 그냥 오프로 남음ㅋㅋㅋ 며칠전에 그루폰에서 속눈썹 연장 쿠폰을 싸게사서스벅 퇴근하고 가려고 1시에 예약했는데뭐 어차피 출근 안해서 집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나옴.차도 안막히고 웬일로... 순조로운 추울발 레스터 스퀘어에 가니 엄청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었음.별거 없어서 한바퀴 휙 돌고 나옴. 옆엔 버스킹 하는 팀도 있었고- 늦지 않게 예약한 샵에 갔다.차이나타운에 있는지 모르고 예약했는데 ㅋㅋㅋㅋㅋ차이나타운에 있는거였음.리셉션에 있던 여자분..
돈없고 피곤했던 2주였다......드디어 ☆그지탈출☆ 한국 갈 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옴.어제 휴가 전 마지막 막스 근무를 했다. 잠도 충분히 자고배부르게 밥도먹고화장도 간만에 하고 기분좋게 출근을 했다.분명 시작은 좋았는데........... 첫번째 사건(?)은손님이 M&S 카드 대금 페이를 하고싶다고 하필 내 틸에서 얘기함.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아키에게 콜 했는데니콜라 틸 고장나서 난리나가지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음.아키가 내 틸로 와서 손님 카드 페이 해주고다시 니콜라 틸쪽으로 가면서영수증 나오는거 틸에 넣으라고 얘기했는데뭐에 홀렸는지 말을 잘못들어서 영수증을 손님을 줘버린거임.왜그랬지...아키한테 한 1분정도 후에 얘기했는데좀 짜증내면서 내가 틸에 넣으라고 하지 않았냐고 얘기하면서손님 나간 ..
버스를 타고 입생로랑 뮤지엄이 있는 곳으로 갔다.멀지 않은 곳이었음. 버스안 하차벨 그림이 귀여워서 찍어봄.별걸 다찍었넹 도착!입생로랑 뮤지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언니 덕분에 이런데도 가봄.예약 이메일을 보여주고 들어갔다. 입생로랑의 콜렉션들이 전시되어 있었음.패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몇십년 전에 만들어진 옷들이지만여전히 넘나 예뻤다.입생로랑하면 화장품이랑 개뱅밖에 몰랐는데 많은걸 보고 감..() 입생로랑의 실제 작업실- 이라고 했음.흰색 톤의 가구에 벽면에 붙어있던 거울때문에 더 넓어보였음.디자이너 작업실은 처음 보는데 멋졌음. 다시 밑으로 내려와서 사람들이 줄 서있는데 같이 껴서 섰음.뭔가 했는데 짧은 영상을 관람하는 곳이 있어서 그걸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음.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계속 졸렸는데..
어느덧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제너레이터 호스텔은 체크아웃 시간이 더럽게 빨랐음..무려 10시고여...?덕분에 늦잠도 못자고 엄청 일찍 일어나서 나갈준비해서 나옴.가방은 락커에 맡겨놨다. 12시간짜리였나... 기억이가물가물하네. 옛날에 파리 왔을때 오페라역에는 왔었는데오페라 극장을 못본게 생각나서 아침일-찍 보러옴.내부도 보고싶었는데 아쉽게 내부는 못보고 겉에서 감상만 했다.엄청 화려하고 예뻤던 건물. Pho 14 Opera파리를 다녀온 사람들이 파리에서는 베트남 쌀국수가 그렇게 맛있었다고 얘기들을 그렇게 해서이번엔 꼭 가보자 해서 갔다.제일 유명한데가 pho 14 인 것 같았는데13구에 있는 pho 14가 유명하다는 쌀국수집 같았는데오페라에도 똑같은 이름으로 있길래 가봄...똑같은데인지는 모르겠지만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