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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탈리아 여행, 10 May - 15 May 2024> Miscusi, BAM, Vero
다시 돌아온 밀라노. 배가 고파서 끼니를 때우러 갔다. 전날 발렌티나가 추천해 준 곳 중 하나인 Miscusi. 파스타를 파는 체인 레스토랑이었다. 내가 간 곳은 센트럴 역 근처 지점이었다. 도착하니 거의 세시가 다되어갈 때쯤이라서 애매한 시간이라 그랬나 자리도 널널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은 테이블에 큐알을 찍고 메뉴를 보고 하면 됐다. 결제까지 한꺼번에 해서 다 먹고 그냥 나가면 되어서 편했음- 내가 시킨 메뉴는 Sicilian이라는 메뉴였고 15유로였다. 가방에 물이 있어서 음료는 따로 안 시켰다. 온라인으로 시키니까 음료 안 시켜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네. 피스타치오 덕후는 파스타도 피스타치오 페스토로 만든 파스타를 먹읍니다... 위에 올라간 건 쉬림프 타르타르였는데 저게 존맛이었다. 피스타..
Europe/Italy
2024. 11. 13.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