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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팅 투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케임브리지 시내를 조금 더 구경했다. 어디가 대학이고 어디가 집인지 구분 불가능..........이런데서 평생 살면 어떤 느낌일까. 여러 스토어들이 모여있던 Rose Crescent 붉은 벽돌이 인상적이었던 건물아마도 Trinity College 건물?잘 모르겠다...대학들이 넘나 붙어있어서 어디가 어딘지 구분 불가능^^^^ 길을 걷다보니 교회같은 건물이 나왔는데동그란 건물의 모양이 인상적이었다.건물 이름은 뭔지 몰랐는데 지도보고 찾아보니 모양대로 이름도 The Round Church 임. Bridge Street에 있던 Parish Church of St Clement빨간 공중전화 버스와 빨간 교회 문 그리고 마침 지나가던 빨간 차가 시강 쩔었다. St Mary's ..
바스와 브리스톨을 다녀온지 이틀만에 간 Cambridge월요일에 하루 쉬고 가서 그런지 나름 버틸만 했다. 출발은 Liverpool street station에서-내가 예약한 시간의 열차는 굉장히 노후된 열차였다...시설 넘나 열악.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널널하게 앉아서 갔다.한시간 이십분쯤 걸려서 케임브리지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케임브리지 대학들이 모여있는 중심가까지는 걸어서 약 20분정도 걸렸다.역에서 나와 막 걷고있는데 펀팅 업체에서 호객행위를 하고있었다.펀팅은 원래 안하려고 했던건데 의외로 가격을 팍팍 깎아주길래10파운드에 예약을 하고 종이를 받아들고 다시 시내를 향해 걸었다.가다가 너무 더워서 스벅에 들려 아메리카노를 흡입하고.............(케임브리지에 있는 스타벅스 3개는 전부 다 프..
브리스톨에 도착-했으나기차 역에서 센트럴까지 약 걸어서 30분정도 가야 했다.하지만 날씨가 넘나 더웠던 것.지도를 검색해서 보니 버스를 타고가면 금방이길래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버스비가 꽤 쌌음.캐봇타워를 가려고 한거였는데더위를 먹었는지 캐봇 서커스로 지도에 잘못찍어서아저씨한테 본드스트릿으로 간다고 했더니 1파운드씩이라길래1파운드 냈는데 다시 지도보니 넘나 먼것.원래 2파운드 내야하는것같은 느낌이었지만....모르는척 그냥 내림 ^.^캐봇타워 근처에 브리스톨 성당이 있어서 거기서 내림. 그 성당이 그 성당 같기는 하지만 웅장하고 멋있긴 했던 브리스톨 성당.늦게 간 덕분에 내부 관람 시간 끝나서 못봄 ㅠㅠ 브리스톨 오기 전엔 몰랐는데브리스톨이 Banksy 작품들이 많이 있는 도시였다.전혀 몰랐음..ㅋㅋㅋ하..
로만 바스에서 나와 거리를 로얄 크레센트로 가기 위해 길을 걸었다.더웠음. 로마는 안가봤지만 뭔가 로마 느낌이 났다고 생각되는건 나만의 착각인건가많이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참 예뻤다. Jane Austen centre내가 읽은거라곤 오만과 편견 밖에 없지만 한번 가봄.입장료가 역시나 꽤 비싸서 입구에 있는 기프트샵만 구경하고 나왔다.시간이 많이 없기도 했고.... Royal crescent사실 로만 바스보다 더 기대하고 갔던 로얄 크레센트.꽤 고지대에 있는 편이어서 건물을 등지고 보면 시내가 보인다.초록색 잔디와 아치형 건물이 참 잘 어울렸다.일기 쓰면서 계속 언급했지마 날씨가 미친듯이 더웠어서여기저기 웃통벗고 쉬고있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더위에 쩔어서 지쳐가는데 어디선..
엄마가 보내준 약을 먹고 한동안 좀 괜찮은가 싶더니요즘에 또 무리하게 일을 했는지 손목을 무리하게 많이 쓴건지 또 아프기 시작했다.지난번과 차원이 다르게 계속 아퍼서 결국 gp에 또 가기로 했다.진료 예약하려고 전화를 한 다섯번쯤 했는데3분넘게 기다려도 도저히 연결이 계속 안되길래온라인으로 레지스터 한 후에 예약했다.다행히 성공적으로(?) 됐는지 어제 문자가 왔음.오늘까지 오프여서 늦잠 오지게 자고 일어나서어마어마하게 쌓였던 빨래를 돌림.1차로 월요일에 돌렸는데 다 못돌리고 오늘 또! 돌린거라능.. 엉엉.빨래도 하고 밥도 쳐묵하니 슬슬 또 잠이오기 시작...일어난지 두시간밖에 안됐는데...?근데 gp 예약이 3시어서 낮잠자고 일어나서 씻기 좀 애매한 시간이었다.그래서 아예 머리 감고 시간 맞춰 집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