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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컨디션조절을 다행히 잘 하고 막스를 출근했는데 ㅋㅋㅋㅋ일하면서 점점 지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출근하자마자 프룻 섹션에서 리듀스를 하는데19일자 딸기만 한 100개 넘게 리듀스 했다.덕분에 시간 오지게 오래걸림...블루베리도 날짜 엄청 섞여있어서 일일이 다 뒤져서 찾아내느라 또 시간오래걸리고...블루베리 리듀스도 한 40개쯤 한듯.그리고 이게 끝인줄 알았으나...아키가 9시에 풀포워드 하는게 아니라 프룻좀 채우라고해서 열심히 채우는데띠로리... 다 정리하고 맨 밑에 깔려있던 4단 크레이트에서19일자 딸기 또 발견^.^그때 시간이 무려 9시반 ㅋㅋㅋㅋㅋㅋㅋㅋ바니타한테 얘기했더니 바니타가 파이널 리듀스 해서 팔라고해서 20p로 급하게 리듀스 스티커 막 붙여서 팔았으나결국 다 못팜 ㅠㅠ이미 ..
가야지 가야지 하고 말만하고 미뤄뒀던 메이필드 라벤더팜에 드디어 다녀왔다.멀고 먼 여정이었다.런던브릿지 역에서 기차를 타고 Purley역에서 내려서테스코 앞에서 166번을 타고 한 30분정도 가면 도착.Oaks park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 앞이다.딱봐도 좀 불량해보이는 영국 초딩 세명이서 버스를 탔는데엄청 시끄럽게 떠들면서앞쪽에 앉아있던 중국인 부부에게 where are you from? 이러면서 말거는데인종차별 하는것같은 말투가 느껴져서 저새끼들 뭥미.. 했는데내릴때 벨을 미친듯이 눌러대가지고 버스기사아저씨 개빡침.당장 꺼지라고 아저씨가 막 뭐라고 하니까어린놈들이 오히려 막 욕하면서 아저씨한테 말대꾸하고요...?어우 여튼 요즘 초중딩들 넘나 무서운것.. 입장료는 단돈 1파운드! 싸다 싸.농장주..
토요일 아침에 뉴몰든에 있는 인애치과에 전화를 했다.씌워놓은 금니가 빠졌는데 다시 붙일수 있냐고 하니까변형이 없으면 붙일수 있다고 했다.금액은 50파운드.한국에서라면 아마 얼마 안하는 가격이었을텐데...하지만 여긴 영국이니까눈물을 머금고 일단 제일 빨리 가능한 날짜와 시간으로 예약하고싶다고 하니 월요일로 예약을 해주셨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스벅 근무를 마치고 집에와서 낮잠도 못자고씻고 밥먹고 서둘러 뉴몰든으로 향했다.마냥 멀게만 느껴지던 뉴몰든을 드디어 가게됨.이런식으로 가게될줄은 몰랐지만 ㅠㅠ 뉴몰든까지는 contactless/oyster card로 갈 수 있다.!워털루 역에서 south west trains 를 타고 6정거장쯤 가면 도착.튜브가 아닌 기차를 타서 그렇지 의외로 멀지는 않았다.튜브-기..
수목금 3일 내내 낮잠 포함 하루에 다섯시간씩 자고 스벅과 막스를 출근했다.수요일은 괜찮았으나 목욜과 오늘은 진짜 토나오게 졸려서 미치는줄......날씨가 구려서 그런지 스벅이 딱히 바쁘지 않아서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쫌 일찍 끝나서 집에 왔는데오늘은 모닝 쉬프트 구성이 최악...까지는 아니고 힘든 구성이어서 집에 일찍가기는 개뿔10시에 딱 칼퇴했음.하이어링 되자마자 일주일인가 이주일만에 휴가갔다가 돌아온 아론이와이제 일 시작한지 2주인가 된 비아트릭스 그리고 캐롤리나와 칠라,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명이서 일했다.알베가 에스프레소빈 오더 안해서 칠라가 출근길에 다른매장 들려서비굴하게 커피빈 빌려오고.......하다가 원래 출근시간보다 늦음.다행히 바쁘진 않았는데칠라 출근하자마자 개바빠짐.근데 바서폿을 너무 ..
이틀 연속 약속이 있던 오늘.비가 온다 온다 하면서 요 며칠 계속 안왔는데오늘은 진짜 비가왔다.....오랜만에 비가 오니까 좋긴 좋은데왜 하필 약속있는데 비가오는거임? ^.ㅜㅜㅜ게다가 하필 나는 왜 오늘 치마를 쳐 입고 나왔을까...다행히 버스에서 내렸을 땐 비가 아주 잠시 그치긴 했다.2주만에 만난 유정쓰와 간곳은 그이름도 유명한 버거앤랍스터.런던 촌뜨기 시절 파운드와 호주달러 개념 없이호기롭게 맛집투어를 할 때 딱 한번 왔던 곳이었는데거의 일년만에 다시 왔다 ㅎㅎㅎ 랍스터 1파운드짜리와 버거 칩스 샐러드가 나오는 콤보 하나와랍스터 버거를 시켰다.랍스터만 먹었으면 배가 절대 안불렀겠지만버거를 먹으니 배가 불렀음.먹으면서 또 폭풍수다 떨었고요....1년 전에도 느꼈던 거지만 버거앤랍스터 매출의 반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