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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셰익스피어 컴퍼니 (SHAKESPEARE AND COMPANY) & 생루이 섬 (Île Saint-Louis) :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와 향한 곳은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Shakespeare and Company)영화 비포 선셋에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서점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다.통로가 워낙 좁아서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기도 힘들고 해서입구 쪽에서 책 조금 펼쳐보다 나왔다.ㅎㅎ다리만 건너면 바로 시테섬! : 다리를 건너 노트르담 성당을 지나- : 생루이섬에 왔다.엄청 엄청 가까워서 섬에서 섬을 옮긴 듯한 기분도 들지 않았다.생루이섬 역시 여기저기 카페들이 참 많았다.하지만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무작정 걷고 또 걷기.to Bastille :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우중충한..
1. 에펠탑(Eiffel Tower) 개선문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는 바로바로 에펠탑. 파리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무수히 많지만 특히 에펠탑은 누구나 꼽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도 그랬고 루브르에서 개선문까지도 걸었는데 에펠탑까지 못걷겠어? 했는데 너무 많이 걸었는지... 걸음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발이 아파오고 ㅠㅠ 결국 걷다가 사이요궁까지 두정거장을 메트로를 탔다. 까르네가 살짝 아까웠지만. (근데 결국 마지막에 두장이 남았다 ㅎㅎㅎ) : 파리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와 비교했을때 조금.. 아니 조금 많이 더럽다^^;; 우리나라는 진짜 엄청 깨끗하고 시설도 잘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타본 노선 중 1호선 역들 빼고는 이상한 냄새같은건 잘 못느꼈다. 1호선 환승하러가는데 음.. 그 요상한 냄새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