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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영국 워홀 D+160 :: <베를린 여행> Generator Hostel Berlin Mitte, Reichstag building dome visit 본문
#119. 영국 워홀 D+160 :: <베를린 여행> Generator Hostel Berlin Mitte, Reichstag building dome visit
L I S A 2017. 2. 1. 23:21베를린에서의 두번째 숙소인 Generator hostel Berlin Mitte
여기를 선택한 건.... 대략적인 평도 나쁘지 않았고
S bahn과도 가까웠고
제일 중요한 female dorm이 있었기 때문!
여자들끼리 있는게 훨 편하고 좋다.
건물 구조가 좀 헷갈렸다 ㅎㅎㅎ
네모난 구조의 건물이었음.
체크인을 하고 방을 들어가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 2층침대의 2층임....
1층이 꽉 찬 덕분에 ㅠㅠㅠㅠㅠ
방에 가니 무슬림 여자애 한명이 침대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후 나는 옷갈아입고 낮잠을 잠 ㅋㅋㅋㅋ
진짜 낮잠 못자면 넘 피곤...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Oranienburger Straße 역에서 S bahn을 타고
Brandenburger Tor에 갔다.
베를린의 상징중 하나인 브란덴부르크 문!
실제로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한창 감상하고 사진찍다가 넘 추워서 몸좀 녹일겸 근처 스벅에 들어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음^^^^.....
우리매장 아침 피크타임보다 100배 바빠보였던 스벅 ㅋㅋㅋ
차이라떼를... 스벅에서.... 할인도 못받고 사먹다니 ㅠㅠㅠㅠ
무려 4유로가 넘는 금액이어따.... 흑...
6일동안 스벅 딱 한번 갔는데 그게 바로 이날이었음 ㅋㅋ
Reichstag building 돔 방문 예약해놓은 날이라 차이라떼 홀짝이며 향했다.
입구가 어디야;;; 했는데 컨테이너박스 같은 곳이 시큐리티가 있는 입구였음.
예약 시간보다 쫌 빨리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가 그냥 들어감.
중요 건물이라 그런지 보안이 참 철저했당...
가방도 엑스레이 검사하고-
바로 건물을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좀 기다려서 가야 했다.
사진이 막 섞이긴 했는데 여튼 여기가 바로 국회의사당 돔!
360도로 베를린 시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디오가이드 포함이어서 또 이런저런 설명 들으며 올라감.
올라가면서 음 왜이렇게 춥지... 했더니
맨 위에 올라가니까 돔 꼭대기가 뚫려있는건지 열려있는건지;; 여튼 그랬다.
오디오가이드에 뭐라고 설명 나왔는데 제대로 안들음 ㅋㅋㅋㅋ
깜깜해서 먼 곳은 잘 보이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브란덴부르크문이라던지 그런곳만 잘 보였다.
낮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맑은 날, 낮에 가서 보는게 더 멀리 잘 보일 듯 싶었다.
예약만 하면 비용 없이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참 괜찮은 일정인 듯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