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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떠나는 날 아침.잔인하게도 날씨가 넘나 맑았음......ㅠㅠ일기예보 진쯔.. 적중률 넘나 100%.....날씨가 좋은날 카사 바트요에 가고싶었던지라아침에 시간이 조금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사 바트요를 갔다왔다.일단 보딩패스 프린트를 해야해서 리셉션 직원에게 물어봤더니파일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다.원래는 프린트 돈내는거같은데 한장이라서 그런지 그냥 공짜로 해줌.카사 그라시아 직원들 다 친절친절 열매 먹은듯. 굳. 4일동안 지겹게 본 diagonal역 사거리 모습. 카사 바트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바로 티켓을 사고 입장할 수 있었다.티켓은 스마트 가이드 포함인데 한국어는 없음.한국말을 할 줄 아는 직원분이 계시는 것 같았는데 그냥 영화로 대화함.한국어 가이드 없다고 해서 괜찮다고 그냥 영어로..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저녁1일 1빠에야 실천을 위해 빠에야를 먹으러 갈 것인가아님 타파스 바를 갈것인가 고민하다결국 타파스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바르셀로나 맛집을 검색했을때 이름을 가장 많이 본 Ciudad Condal로 결정.호스텔에서 멀지는 않았지만 걸어가기에 썩 가깝지 않아서한정거장이지만 지하철을 타고 Passeig de Gracia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했다.혼자와서 테이블 앉기 좀 그래서 바쪽에 앉고싶었는데 만ㅋ석ㅋ....운좋게도 들어가자마자 구석에 딱 한자리 있어서 바로 앉긴 했다. 서빙을 해주던 직원은 꽤 친절했다.바르셀로나에서 유일하게 불친절한 직원을 본건 다음날 다시 갔던 el glop에서 였음..다시생각해도 열받네...... 샹그리아가 마시고 싶었는데글라스로는 안..
질릴만큼 자고 일어나서 여유롭게 막스 출근을 했다.출근 카드 찍기도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나으 소중한 록시땅 토너를셀프 콜렉트 하고 ㅋㅋㅋㅋ막스 홈페이지에서 막스 물건 말고 다른데꺼 많이 안팔긴 하는데그래도 화장품 종류는 대중적인 브랜드 몇가지 팔긴 함.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록시땅 제품도 많지는 않지만베스트 셀러 정도는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음.막스 직원할인 20% 받으니 15파운드짜리 토너 12파운드에 구매.다음에 블리스 크림도 사야지-스토어 픽업하니 목욜에 주문해서 토욜에 받을 수 있었다. 올 빠른데?이번주 토요일은 왜 또 사람이 없는거니...... 하.......섹션 매니저인 제임스가 어제에이어 오늘도 아파서 결ㅋ근ㅋ대신 마이 페이버릿 코워커중 한명인 루리가 처음으로 이브닝 쉬프트를 했음.매주 토..
호스텔을 들렸다 갈까 하다가 바로 온 사그라다 파밀리아.내가 산 티켓의 입장시간은 16:45-17:00 사이여서 시간이 조금 남았다.티켓은 스페인 출발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했다.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하면 디스카운트 해줘서 7유로에 구매했었다. 폭우 쏟아지기 직전에 다행히 다시 외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나중에 입장하고 내부 관람하는데 밖에서 천둥번개에 폭우가 내림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처 스벅에 와서 잠깨려고 커피 드링킹.필터커피+핫밀크 시켰는데 아메리카노 가격으로 차지하려고 해서 급 정색.가격 제대로 모르는 관광객인줄 알았나봄.이 지점도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다.스페인 스벅 넘나 좋은것.런던 스벅은 반성좀..........한 20분 앉아있다가 입장시간이 되어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향했다. 처음 왔을..
아침 일찍이라 줄은 길지 않았는데 하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앞뒤로 있었는데새치기 작렬... 하....신성한 성당에서 욕했음.한마디 할까 하다가 당연히 말이 안통할것 같아서 그냥 냅둠.진짜 넘나 빡쳤음.위 사진 자주색 등산복 입은 아줌마도 새치기한 아줌마고 사진엔 안나왔지만 그 앞에 있던 아줌씨도 새치기했고... 성모상은 유리로 보호되어 있었고저 공?같은 부분만 만질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저 부분에 손을 대고 잠시 헬조선을 영원히 탈출할 수 있도록 기도함. 성모상이 보는 시각으로 나도 성당 내부를 봤다.지금은 텅텅 비어 있는 저 의자들이 잠시 후 성가대 나올때쯤 되면 꽉- 들어찬다. 날씨가 개는건 이제 기대도 안하게됨.ㅠㅠ 천수관음상이랑 비슷하다고 느낀건 나만의 착각일까 ㅎㅎ 성가대 합창 시간 전까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