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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오프!피곤해서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일어났다.매주 금요일 클로징은 사람이 넘쳐나는데토요일 클로징은 사람이 맨날 없음.어제 출근해서 리듀스 하다가 바빠서 틸에 한번 들어가고 나오지를 못함 ㅋㅋㅋㅋ바빠서 그런지 시간은 차암 빨리도 가긴 했지만 너무 힘들었음.....집에와서 바로 뻗었으면 참 좋았겠지만굳이 또 무도를 보고 잠.결국 늦잠으로 이어짐. 어제 리듀스 팍팍 해서 사온것들로 아침을 해결하고오오랜만에 센트럴을 나갔다.원래 목적은 다음주 일요일에 막스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어서 옷사러 나간거였는데...살이 하도 쪄가지고 입어봐도 맘에드는 옷이 없었음.......ㅠ살빼자 ㅠㅠㅠㅠ 옥스포드 서커스 근처 옷가게들 다 들어갔다 나와서 걷다가 오랜만에 카나비 스트릿을 들렸다.오늘은 이상하게 이상점 저상점 다 들어..
드디어 가는 몬세라트.날씨가 좋지 않아서 갈까말까 망설였는데지난번에도 못갔는데 이번에도 못가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아서 다녀왔다. 호스텔 근처 스벅에 일등으로 들어감^.^본의아니게 첫손님이됨 ㅋㅋㅋㅋ간단하게 아침으로 머핀과 커피 사먹고몬세라트 가서 먹을 샌드위치랑 물 사들고 나왔다. 지하철을 타고 Pl. Espanya역에서 내려서To Montserrat 표지판을 따라서 쭉 걸었다.기계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고 부스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다.나는 부스에서 티켓 구매.그냥 몬세라트 티켓 얘기만 꺼냈는데 29.50이라고 바로 얘기해주는 아저씨...29.50유로짜리 티켓은 FGC, 산악기차, 케이블카 or 푸니쿨라 왕복, 지하철 5~6회 이용이 가능한 통합 티켓임.몬세라트행 열차는 매시 36분에 출발한다고 함...
한시간정도를 호스텔에서 저녁먹을장소를 물색하며 쉬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저녁은 트립어드바이저 겁나게 검색해서 이 시간대에 열려있는 가게중 평이 괜찮은 곳으로 골랐다.Palau Güell 근처에 있는 Güell Tapas Restaurant 이라는 곳이었다.Liceu 역에서 내려서 람블라거리를 따라 걸었다.런던은 체감온도 영하기온이어서 꽁꽁 싸매고 다녔는데바르셀로나 오니까 심지어 반팔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었음.반팔은 좀 오바고 그냥 얇은 외투 정도 걸쳐도 전혀 부담없는 날씨여서 좋았다.날씨때문에 괜히 퍼스도 생각나고- 낮에본 레이알 광장.개인적으로 레이알 광장은 밤이 더 예쁜거같은 느낌. Palau Güell구엘 저택여기는 3년전에 내부 투어를 했었다.오디오 가이드도 무료였나 그랬던거같은데 기억이 가물..
그저께 일기에 날짜를 잘못적었느ㅔ....... 99일이었는데.....고치기 귀찮으니까 걍 냅둬야지. 오늘은 스벅만 일하는 날인데평소처럼 10시에 끝나는게 아니라 11시에 끝나는 날이었다.매장에 사람이 없어서.....바뀐 로타 사진을 안찍어놔서 몰랐는데아침에 매장 와서 오늘 누구나오나 봤는데달랑 4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슈바가 캐롤리나여서 다행이었음.. 마리솔이었으면 개판 난장판됐을듯.그래도 4명이서 일한 것 치고 나쁘지 않았음...물론 틸도 서폿도 바도 다 헬이었지만.그와중에 마크님은 어제에 이어 또 오심.큰 컴플레인 없어서 다행.11시까지 일하고 칼퇴하고 싶었는데막판에 또 한사람이 주문을 막 5개씩 하고 그래서어쩔수없이 그거 다 만들고 끝내니까 1..
산 파우 병원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가까이 보여서 금방 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걸어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에 도착했다.아마도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아닐까 싶은 성당.가우디가 설계한 파사드쪽에서 찍으니 역광이어서 사진 다 개망... 했지만반대편은 아주 사진이 자알 찍혀서 흡족했음. Plaça de Gaudí 에서 바라본 사그라다 파밀리아.호수에 비친 건물이 인상적이었다.이쪽에서 바라본 하늘이 더 파랬으면 좋았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아쉽. 여전히 공사중인 성당.요셉 마리아 수비락스 라는 카탈루냐 조각가에 의해 완성된 수난의 파사드가우디가 완성한 곳과 다른 분위기이다. 제일 인상적인 옥수수 모양의 종탑.잠깐이었지만 맑은 날씨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외관 구경을 마치고 너무 힘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