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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날휙휙 가버리는 시간이 정말 아쉽기만 했다.비행기 24시간동안 타고 날라올땐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거같더니토론토 도착해서는 정말 시간이 빨리 흘렀다.뭐 그런 저런 우울한 마음을 떨치기 위해브런치를 먹으러 Liberty Village로 향했다.처음 들어본데여서 여기가 어디야? 했는데 요즘 뜨기 시작한 동네(?) 라고 친구가 알려줬다. 가다가 찍었는데 어딘지 모르겠다..ㅋㅋ아마도 bathurst 근처? 플래닛 트래블러 호스텔에서 리버티 빌리지까지는 그리 멀진 않았다. 30분쯤?bathurst에서 king st까지 추우니까 스트릿카 타고가려고 기다리니 버스가 오길래 버스를 그냥 탔다.어쨌든 내려가는 버스니까..king st에서 내려서 스트릿카를 타고 리버티빌리지 근처에서 내려서 오늘의..
토론토 넷째 날 벌써 토론토 넷째 날 아침이다.시리얼이 땡기지 않아서 바나나 하나만 먹고 밖으로 나왔다.친구가 추천해준 카페가 마침 켄싱턴 마켓에 있어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켄싱턴 마켓은 토론토 살면서도 사실 잘 안갔던 곳인데.오랜만에 가니까 그냥 다 좋았다.벽에 그려진 페인팅들도 그대로인 것들도 있었고 새로 그려진 것들도 있는 것 같고. 호스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쯤?에 있는 Jimmy's Coffee친구가 켄싱턴 마켓에 있는 카페 두군데를 추천해줬는데 하나는 여기또 한곳은 Moonbean Coffee 라는 곳인데시간이 없어서 지미스만 갔다. Small latte + Almond Croissant = $6.50호주에 있다가 캐나다 오니까 물가가 너무 저렴한것 같아서 좋았다 ㅠㅠㅠㅠ팁 내도 호주에서 먹는..
Niagara Falls 원래는 토론토 일정도 너무 짧고 해서 안가려고 했는데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갔다오자- 라고 마음이 바껴서 부랴부랴 버스 예약을 했다.Megabus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갈때 $10 + 올때 $12 + booking fee + tax = CA$26.56호주 카드로 결제했는데 호주환율이나 캐나다환율이나 둘다 비슷비슷해서호주달러로 27불쯤? 지불한 것 같다. 새벽에 잠이 일찍 깨서 일찍 조식을 먹고 스트릿카를 타고 Bay st에서 내려서 버스 터미널까지 걸었다.날씨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웠다.칼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있는데 락커키가 없다는걸 알았다.어디다 놨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침대 위인지 락커에 꽂아놓은건지.더 걱정이었던건 락커안에 맥북이.... 하.....
Distillery District에서 나와서 향한 곳은 St. Lawrence Market 사진이 섞였네;;;ㅋㅋㅋㅋㅋ....예전에 이 자리에서 똑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거 같은데..똑같은 자리에서 사진찍는걸 좋아하나보다 나는ㅋㅋㅋ 요기가 바로 St. Lawrence Market재래시장쯤?으로 생각하면 된다.생선, 고기, 와인, 치즈, 푸드코트 등등 별게 다 있다. 예전에는 여기서 가격을 봐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요즘 델리에서 일하다보니 가격들이 눈에 쏙쏙 잘 들어왔다.연어는 캐나다가 훨 쌌다 ㅠ.ㅠ내사랑 연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베이커리-지나가다 내 눈길을 사로잡은 버터 타르트!!가격이 싸서 두개를 샀다.내가 좋아하던 스타벅스 캐네디안 버터 타르트 그 맛은 아니었지만그럭저럭 맛있었다- 사진이 왜..
너무 일찍 자서인지 시차때문인지 새벽 네시에 잠이 깨서 한참을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 다시 잠이 들었다.8시쯤 다시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으로 지하(?)로 갔다. Planet Traveler의 조식시리얼과 베이글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다.+오트밀과 바나나도.여태까지 다녀본 호스텔중 조식이 가장 훌륭했다! 하지만 난 시리얼은 먹지 않고 어제 남은 팟타이를 아침으로 먹었다.후식으로 바나나 하나를 집어먹고- 이 날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추위를 뚫고 Distillery District로 향했다. 스트릿카를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내려서 한 5분쯤 걸었다.추워서 그런지 거리가 더 멀게만 느껴졌다 ㅠㅠ 드디어 도착한 Distillery District!!역시나 오랜만이다.아침 일찍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