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679)
Archive
한달전에 다녀온 Swan Valley Guildford 를 시작으로 Midland, Caversham, Middle Swan, Upper Swan 까지 북쪽으로 쭉 이어진 넓은 지역이다.아무래도 차가 없으면 가기가 좀 힘든 곳.다행히 나는 차가 있는 동생들과 다녀왔다.이 친구들이 여기서 마신 커피가 그렇게 맛있었다며 칭찬 칭찬을 하길래 궁금하기도 했고안가본 곳이기도 하니 궁금해서 날 좋은 토요일에 스완밸리로 출발- 차를 타고 처음 들른 곳은 LANCASTER WINES스완밸리에는 많은 와이너리가 있는데 무료로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돈을 내고 테이스팅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다 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름...하지만 우리가 들렸던 LANCASTER는 무료 와인 테이스팅이 가능했던 곳- 한명은 운전..
데이오프였던 어느 목요일.싱가폴도 잘 다녀왔는데갑자기 찾아온 우울증, 큰 슬럼프 때문에 힘들었던 어느 날,집에만 있으면 더 힘들 것 같아 그동안 가려고 계획만 세워놨다가 못간 IKEA에 갔다오기로 했다. 퍼스의 IKEA는 Innaloo에 위치해있다.주소는 6 Sunray Dr, Innaloo WA 6018 집에서 IKEA까지 가려면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했다.67번을 타고 미라부카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99번으로 환승-Stirling stn 지나서 바로였나? 다다음이었나.. 에서 내렸다. IKEA의 상징같은 파란바탕에 노란글씨.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쇼핑물품을 담을 수 있는 노란 백들과 줄자, 쇼핑 리스트를 적을 수 있는 종이, 연필 등등.난 살게 딱히 없었..
먹부림 포스팅 스타뜨 47. Nando's멜번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밥이었다ㅠ맛집 찾다 여기도 아닌거같아 저기도 아닌거같아 하다결국 눈에 보이는 난도스에 들어갔다는...맛있었으니 됐음. 48. Mekong메콩 이라는 멜번 맛집 중 하나인 베트남 음식점.조지 부시도 먹고 갔다나 어쨌다나...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위치는 Swanston Street쌀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름. 49. Oaks on Market 근처에 있는 카페.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가는 날 아침 먹으러 갔던 호텔 근처 카페.그냥 저냥 먹을만했던 호주식 breakfast. 50. Little Cupcakes진짜 대박 컵케익 가게!!!지나가다 비주얼에 꽂혀서 커피와 미니 컵케익들을 사갖고호텔에 와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진..
호주 하면 생각나는 동물.바로 캥거루와 코알라.나는 이 두 동물들 중코알라는 호주에 온지 6개월 만에,캥거루는 1년이 넘어 퍼스에 와서야 볼 수가 있었다. 내가 몰리에 살 때,같은 집에 살던 커플 동생들과 친하게 지냈다.(물론 지금도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다 나는...ㅎㅎ) 언제 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여튼 이 친구들과 캥거루를 보러 갔던 캐버샴!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차타고 가니 한 20분쯤? 걸렸던 것 같다. 여기가 입구-입장료는 Adult $25학생이라면 더 저렴한데 난 학생이 아니니 학생 요금에 관심이 없어서 기억이 안날 뿐... 시간대 별로 다양한 쇼가 펼쳐지는데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다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 이다.저 종이 뒷면엔 지도가 그려져 있다. 눈뜨고 움직이는 ..
어느덧 두달 전 이야기가 되어버린 Kings Park 나들이. 에이전시에서 계약을 마치고 처음으로 갔었던 킹스파크.이때까진 그래, 일 시작하면 바쁘고 피곤해서 이런데 못가겠지!! 해서 굳이 들렀는데..지금은 남는게 시간이라...... 잘 돌아다닌다는거... 퍼스 시티에서 킹스파크까지는 Free Transit ZoneSt georges tce 에 있는 정류장에서 '37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FTZ이라서 카드를 안찍고 타도 기사가 아무 소리 안하니 걱정 안해도 됨.^^첨엔 몰라서 카드 찍고 다녔는데....... 찍어도 상관은 없으나 내릴때 꼭 tag off 해야함. 꽤 넓은 규모의 킹스파크 그리고 보타닉 가든.하루에 3번 무료 가이드도 있다.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이 자원봉사 하시는 것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