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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기다리고 기다리던iPhone6와 iPhone6 Plus가 출시되는 날이었다.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5는 맛이 간지 이미 오래전이어서정말 새 아이폰이 출시되는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정말 길고 긴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힘들게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살고있는 퍼스에는 애플 스토어가 두군데가 있다.하나는 퍼스 시티에또 하나는 Booragoon에 위치한 가든 시티 쇼핑센터에.나는 당연히(?) 시티 근처에 사니까 시티에서 줄을 서려고 출근 전에 줄이 얼마나 있나 확인차 잠시 들렸다.참고로 이 사진은 18일 오전 11시 30분경 사진.이미 문쪽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대략 30명쯤?일찍이 방송국 카메라까지 세팅되어 있었다.저녁까지 사람이 많이 늘어봤자 얼마나 늘겠어- 하면..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 날!!!며칠전 일 마치고 콜스에서 딸기를 3팩에 4불에 팔길래 냉큼 사왔는데요즘 집에서 뭐 먹을 시간이 없어서 딸기가 썩어가는것 같았다.남은 딸기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좋을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딸기 케이크가 갑자기 먹고싶어져서어제 부랴부랴 sponge cake과 whipping cream을 사왔다!나도 블로거들처럼 사진찍어봐야지 하고 사진찍었는데힘들다는걸 오늘 느낌.다시는 안해야지... 며칠전 사놓은 딸기들을 잘라서 그릇에 일단 놔뒀다. 울월스에서 사온 스폰지케이크!사진처럼 스폰지 케이크가 두개가 들어있는데하나만 써도 다 못먹을거같긴 해서어차피 다 못먹을거 두개 다 씀ㅋㅋㅋㅋ시트 반으로 자르고 이런거 귀차나서 못함 그냥 저 사진처럼 쌓음. 휘핑크림은 가스 넣고 흔들어서 만드는것만..
지난주에 웨이지를 받고 한국가는 비행기표를 샀다.비자가 내년 4월까지인데10월에 웬 한국이냐.. 하면제일 큰 이유 하나는내년에 영국 워홀을 쓸 생각인데영어점수가 없어서 토익시험을 보러-아이엘츠를 봐도 되긴 하는데응시료도 비싼데 망했다간... 음... 생각하고 싶지 않다.왜 진작에 시험을 안봐서 시간 낭비 돈낭비인지. 그래도 나름 10월로 정한 이유가 있다.마침 10월에 토익 시험이 두 번 있고,10월이면 지금 하고 있는 일도 6개월 다 채우고..결정적으로 비행기표가 비싸지 않았다 ㅠ.ㅠ Garuda Indonesia로 예약했는데 퍼스-인천 왕복이 $769예약하기 전전날에 $750 짜리가 있었는데 ㅠㅠ이틀 지났다고 자리가 다 나가서 어쩔수없이 저 가격으로 예약.여튼 나쁘지 않은 가격에(물론 한국갈때 자카르..
호주에 온지 벌써 1년하고도 3개월이 됐다.처음 도착했던 브리즈번,운좋게 집 근처 커피클럽에서 일도 해보고세컨따러 카불쳐까지.쉴 새없이 일이 터지고 힘들게 생활했다.그래도 5개월쯤 있었더니 농장에서 망하긴 했지만어느정도 돈도 모아서 캔버라, 멜번 여행도 하고한국 갔다오며 싱가폴도 오랜만에 여행하고다시 브리즈번에 돌아와서 열심히 잘 해봐야지 했으나정말 모든 것이 최악이었다.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최악이었다.호주에 온 목적의 1순위가 돈이었으니 금전 부분이 최악이라면 망한 것과 같은 것이었다.그나마 내가 버텼던건 이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정말 아마도 내 인생에 있어서 최악이었던 한해, 2013년을 보내고2014년을 맞았다.퍼스트 비자는 점점 끝나가기에 늦기전에 세컨비자를..
6월의 데이오프였던 어느 평일날 세컨잡을 구하러 레주메를 돌리러 나갔다가날씨가 너무 좋아서 레주메 돌리기 따위는 집어치우고급 놀러갔던 프리맨틀두번째로 가는 프리맨틀 이었지만혼자서 가는 건 처음이었던 날. 프리맨틀행 트레인을 타기 위해 퍼스 역에 왔다.Platform 7 에서 타서 종점까지 쭉 가면 프리맨틀-30분정도 밖에 안걸린다.트레인에서 내내 2048을 하니 시간이 참 금방 갔다.귀신같은 게임같으니.. 여기가 바로 Fremantle Station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이 사진 왼쪽에 Cat bus를 타는 곳이 있다.한대 놓쳐서 그냥 걸어갔다. 프리맨틀 처음 왔을때도 Dome에서 커피 샀는데이번에도 여기서 커피를 샀다. 여기가 바로 Fremantle market수비아코 마켓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관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