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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청을 위해 휴가를 내고 한국에 왔다.마침 싱가폴항공이 세일해서 퍼스-인천 왕복 $935에-일단 비행기표를 사고 결핵검사 예약을 했다.강남 세브란스가 집에서 조금 더 가깝고 해서 예약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본인인증* 덕분에 예약실패.외국에 나와있으니 본인인증할 내 명의로 된 핸드폰도 없고... 아이핀은 예전에 있었는데 까먹어서 찾기 실패.결국 전화를 했으나 친절히 저희는 인터넷예약만 받는다며 거절...^.ㅜ결국 신촌 세브란스에 전화해서 내가 원하던 5월16일 월요일은 아니고 다음날인 17일 화요일에 예약을 했다.이렇게 비행기 티켓 구매와 결핵검사 예약을 마치고 일에 한창 쪄들어갈때 쯤 온라인 비자 신청을 했다.쓰리잡을 하느라 너무 바빠서 온라인 비자 신청을 까맣게 있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겨..
얼마만에 들어오는 블로그인지 모르겠다..그간 학교에 과제에 일에 쩔어서 블로그는 저 멀리 뒷전이 된지 오래 였지만드디어 호주 탈출 첫걸음인 정부후원보증서에 합격해서 기념으로 블로그를 들어왔다. 작년 호주 워홀 세컨비자가 끝나갈 무렵 영국 워홀에 가겠노라 부랴부랴 서류를 준비해서 지원했지만예상대로(?) 슬프게도 떨어졌고 한국으로는 돌아가기 싫어서 호주에 학생비자로 눌러앉았다.그리고 올해 1월 5일, 마침 학교도 일도 쉬는날이어서 집에서 빈둥빈둥 대면서COS 공지가 올라올거같아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를 아침부터 들락날락 거렸는데아니나 다를까, 정말 그날 오후에 글이 올라왔다.공지를 보자마자 작년 하반기 즈음에 (지원하진 않았지만) 다시 쓴 자소서를 올해 양식에 맞게 내용을 다시 줄여서 쓰고망할..
CN Tower를 벗어나서 Union station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CN TOWER 바로 옆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 아쿠아리움이 있다.규모가 꽤 크다는데 아쿠아리움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ㅓ...... 옛날에 토론토 살았을때 비자가 끝나갈 때 즈음에 오픈했던 이 건물.그때는 진짜 막 오픈했을때라 되게 휑했는데지금은 그래도 뭔가 많이 생겼네. 다운타운에서 제일 복잡한 유니언 역. 잠시 몸도 좀 녹이고 화장실도 이용할겸 들린 스타벅스.내가 도착한 전날엔가 La Boulange가 런칭해서슬리브가 부농부농 참 예뻤음ㅎㅎ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연어가 갑자기 먹고싶어서 스시집에 가기로 마음먹었다.어디로 가지? 하다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자주 갔던 kyoto house에 가기로 했다. St. Patrick..
그동안 일에 치여 너무 바쁘고 귀차나서 미뤄뒀던 퍼스 라이프 오랜만에 포스팅-통장 잔고가 쌓이면서 여유도 생겨서 틈틈히 카페 투어를 했다.물론 그때는 아 비자가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한국 가기 전까지 열심히 다녀야지 했는데결국 학생비자 연장해서 더 남기로 했다.더 많은 카페투어를 하고시포요. 그럼 Start San Churro, Northbridge Northbridge에 있는 초콜렛과 츄러스가 유명한 San Churro노스브릿지에서 갈데없으면 가끔 가던 곳 겨울 한정으로 나왔던 Raspberry Pudin과 Churros & Flatwhite점심먹고 바로 가서 저걸 또 흡입..원래는 츄러스만 시키려고 했는데 같이 간 동생이 저것도 먹고싶대서 또 시킴ㅋㅋㅋ결국 라즈베리 푸딩은 남겼지만산츄로 디저트는 뭘..
어느덧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날휙휙 가버리는 시간이 정말 아쉽기만 했다.비행기 24시간동안 타고 날라올땐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거같더니토론토 도착해서는 정말 시간이 빨리 흘렀다.뭐 그런 저런 우울한 마음을 떨치기 위해브런치를 먹으러 Liberty Village로 향했다.처음 들어본데여서 여기가 어디야? 했는데 요즘 뜨기 시작한 동네(?) 라고 친구가 알려줬다. 가다가 찍었는데 어딘지 모르겠다..ㅋㅋ아마도 bathurst 근처? 플래닛 트래블러 호스텔에서 리버티 빌리지까지는 그리 멀진 않았다. 30분쯤?bathurst에서 king st까지 추우니까 스트릿카 타고가려고 기다리니 버스가 오길래 버스를 그냥 탔다.어쨌든 내려가는 버스니까..king st에서 내려서 스트릿카를 타고 리버티빌리지 근처에서 내려서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