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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를 배부르게 쳐묵쳐묵하고정처없이 그냥 트램을 타고 내렸다. 시강 쩌는 분홍색 뱅크시 전시 포스터.시간도 많았는데 보고올걸 그랬나.다음달까지 하려나.... 하면 보러가야지.브리스톨 갔을때나 제대로 구경좀 하고올걸.. 펍 창문인데 디스플레이가 넘나 귀염쓰...암스텔 비어 맛있다고 들었는데... 담에 도오전. 넘나 조용한 거리;;;암스테르담은 솔직히 댐스퀘어 밖으로만 벗어나도 굉장히 조용한 느낌이다.모든 관광객이 다 거기 몰려있는 늑힘. 아마도 안네프랑크 집 근처?언젠가 한번은 가겠지... 다시 돌아온 댐스퀘어.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날씨가 맑아보여서 좋았당. 아마 여기 지나서 스벅이었나...여튼 예전에 마지막날 들렀던 스벅에 가서 커피 사마시면서 앉아서 쉬고있는데커피 마스터 앞치마를 두른 남자 파트너가 내 ..
백팩을 두고 가져온 숄더백에 지갑과 카메라만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어딜 갈까 하다가 암스테르담에 왔으니 암스테르담 사인 앞에나 가서 사진찍자 해서 museumplein으로 향함. 트램타러 가는길에 골목을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다.그냥 플랏 같은데 여기서 살면 진짜 조용하고 좋겠다 싶었음.런던은 어느 동네건 넘나 시끄러운것. 특히 우리집. 푸른 잔디밭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여.해서 온 Museumplein뭐 이름은 보다시피 주변에 있는 뮤지엄들 때문이겠지.반고흐 뮤지엄은 예약도 안해서 들어갈 생각도 안함.음.. 근데 하필이번 전시가Inspiration from Japan 이라는 주제여서거부감이 들었음...뭐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을 보면 그렇다 이해는 하겠는데.....어쨌든왜색 짙은건 뭐든 보기가 좀 ..
찝찝한 기분으로 IND를 나와서 호스텔로 향했다. 날씨가 눈치없게 넘나 좋았던것. ^^^^^^^^^^^ 담에 유정쓰 네덜란드 놀러오면 하이네켄 가야지.아직 못가봄 ㅜㅜㅜㅜ Aㅏ,.. 더치어 넘나 어려운것.읽을 수 있는 단어가 몇개 없당...^.ㅠㅠ 호스텔 가는길에 있던 건물들인데 예뻐보여서 찍어봤다.학교같기도하고.... 1박을 묵을 제너레이터 호스텔.Oosterpark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트램 정류장과 거리가 쫌 되지만나는 짐이라고는 백팩밖에 없었으므로 괜춘괜춘. 하룻밤 묵은 premium quadruple room with private bathroom아무생각없이 female dorm이겠거니 하고 예약했는데 믹스룸이었내....1, 2번은 나와 어떤 여자애가썼고2층침대는 남자 둘이 썼음.저녁에 일찍 와..
* 월,화 이틀동안 네덜란드에 다녀왔다.원치않게 다녀온 최근 한국 두번과 네덜란드,..애들은 나한테 휴가가서 좋겠다 너네나라 가서 좋겠네 했는데1도 안좋아... 한국 갔다오는데 벌써 천파운드 깨지고시차적응 못해서 몇주 괴롭고아까운 휴가 욕먹으면서 겨우 부킹해서 갔다오고^^^^^^^^ 어쨌든 이번에 네덜란드를 갔다옴으로써본격적으로 영국 생활 정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일단 막스는 이미 말로 노티스를 줬지만resignation letter=사직서 써오래서부랴부랴 인터넷에서 템플릿 찾아서 썼다.분명 호주에서 콜스 그만둘때 써서 냈는데 파일이 어디로갔는지...어쨌든 쓰는게 어렵진 않은데 이번주에 너무 피곤해서집에 오면 바로 자고 일나가고 해서 쓸 시간이 없어서 계속 못냈더니나집이 오피스에서 쓰면 안되냐고 졸..
한국에 다녀온지 3주,mvv 끝나기 1주 전에드디어 네덜란드에 방.문. 전날 친구와 낮술을 하고 집에와서 1박2일치 짐.. 이라고 해야하나 ㅋㅋ백팩에 대충 싸고 일찍 뻗어서 잤는데본의아니게 새벽2시에 깨버렸다.공항 버스는 5:22 인데ㅠㅠ다시 잠이 안와서 그냥 일어나서 깨어있다가씻고 버스를 타러 나갔다. Luton airport는 이번에 처음 가는데스탠스테드보다 쫌 더 가까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공항에 거의 다 왔는데 갑자기 차가 엄청 막히길래월욜 새벽부터 뭔일이래...했는데 이게 앞으로 닥칠 고난(?)의 징조였을까. 이번에 네덜란드는 부엘링항공으로 예약을 했다.모바일 체크인 하려고 어플 깔았는데 체크인이 안돼서^^^^^^^체크인 카운터 가서 직접 체크인.다행히 줄이 없었긴 했지. 공항 도착하기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