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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다녀온 이틀 후인 화요일이번엔 조성진의 공연을 보러가는 날이다.헤헷 유정쓰와 오랜만에 만나서 집에서 까르보 불닭으로 배채우고공연장인 Wigmore hall에 가서 티켓을 받았다. 한동안 엄청 핫(!)했던 아니 아직도 핫한 마카롱 ㅋㅋㅋㅋㅋ막스에도 팔지만 고급진거 먹고싶어서 셀프리지 피에르 에르메 들림 ㅋㅋㅋ Wigmore hall 가는길에서 본 Sourced market 이라는 곳에 들림겉에서 봤을때도 분위기가 완죠니 좋아보였는데내부 들어가니까 더 좋음.다양한 종류의 커피, 초콜렛, 와인, 맥주 등을 팔고있었다.왜 이렇게 좋은델 이렇게 늦게알았나... 흑 먹음직스러워 보이던 머핀들! 피에르 에르메에서 사온 마카롱s....대존맛 받아온 티켓도 괜히 한번 찍어보고 커피랑 레드벨벳 쿠키도 시킴.커피값..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브라이튼.이번에도 역시 공연을 보러 왔다.어쩌다보니 공연을 계속 브라이튼에서만 보게되네.. 1시쯤 도착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생각보다 쪼끔 쌀쌀하긴 했지만.하지만 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더라. 길가다 본 어느 소품샵.이사가야해서 더이상 짐을 늘릴수 없ㄸ ㅏ....취저 상품들 넘나 많이 팔던곳 날이 좋아서 길에 사람이 바글바글.음 좋다좋다. 오늘도 평화로운 Royal Pavilion언제봐도 건물이 넘 예쁜거같아. 새로운곳 찾아가기 귀찮아서작년의 기억을 떠올려 찾아간 Redroaster cafe배는 별로 안고파서 커피랑 케익만 시켜서 먹었다.화장실이 넘 깨끗하고 좋은 카페 ㅋㅋㅋㅋㅋㅋ커피도 물론 맛있고 ㅋㅋ Brighton beach & Brighton..
토요일에 오랜만에 오프를 내고 쉬었다.사실 4월에 그만둬서 paid holiday를 하루-이틀? 정도밖에 못쓰는데3일 휴가를 써버림... unpaid 될수도 있지만 뭐 어쨌든 잘 쉬었으니까 됐음 ㅜㅜ 오랜만에 토요일에 쉬어서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라면을 끓여먹고설거지하러 내려가다 플메랑 마주쳤는데날도 좋은데 피크닉 가자고 해서 ㅇㅋ 해서 옆방 언니에게도 물어봐서셋이 프림로즈힐에 향함ㅋㅋ 코스타에 들러서 커피도 사고맥도날드 들려서 치킨너겟이랑 칩스도 사서 룰루랄라 프림로즈힐에 걸어갔다. 가는길에 찍은 골목꽃이 넘나 예쁘게 폈다.이날은 여름에서 다시 봄으로 돌아온 날씨였음.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역시나 바글바글했다.햄스테드 히스 갔을때보다 쫌 추워서 긴팔입고갔는데 다행이었음.해 질 무렵부터 추워져서 ㅜㅜ잔..
에딘버러를 다녀온 다음날아침일찍 스벅을 출근함개피곤해서 죽는줄....... 퇴근후 낮잠도 못자고 가브리엘라를 만나러 쇼디치로 향함.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데가 book club인가 하는 카페였는데브런치 시간이 지나서 런치메뉴밖에 안되는데 영 땡기는게 없어서 다른데로 자리를 옮김. 오랜만에 들린 Attendant원래 늘 따뜻한 플랫화이트만 시켜먹었는데이날은 너무 더워서 아이스 라떼를 마셔봄아이스 라떼가 플랫화이트보다 더 맛있었던거 같음ㅋㅋㅋ음식도 뭐 괜찮았고! 다먹고 어딜갈까 일단 돌아댕김.날씨 완죠니 여름이었내.... 크 넘나 멋있는 차들언제 내차 사죠...? 혹스톤에서 햄스테드 히스로 넘어옴.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당. 가브리엘라랑 벤치에 앉아서 수다 떨다가사진찍으러 돌아다니자고 해서 여기저기 ..
에딘버러에서의 마지막날 ㅠㅠㅠㅠㅠㅠ2박3일 넘 짧은것. 배부르게 조식을 먹고 짐을 싼 후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유경이는 칼튼힐 가고싶다고 했는데나는 도저히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어서 같이 못가고National museum of Scotland를 갔다.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민트색 벽이 특히- 다양한 종류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nature, art, design and fashion and science and technology혼자다니니까 급 피로해져서 카페인 충전하러감. 에딘버러 대학 근처에 있는 Brew Lab Coffee여기도 전부 랩탑족이 차지....()카페인 섭취하니 좀 살만해졌다. 카페에서 나왔는데 무슨 촬영을 하고있었다.뭔지 궁금쓰. 다시 유경이를 만나서 호텔에 가서 가방을 찾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