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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 플메 친구를 만났다.홀본에 있는 김치를 가서 늦은 점심을 먹음.오랜만에 먹은 뚝불은 역시 맛있었음.국물이 쩜 많은거 빼고 괜찮.....사이드로 탕수육을 시켜봤는데 괜찮았음.근데 사진 다 어디갔짘ㅋㅋㅋ 밥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당연히 커피를 먹어야겠져....고민 1도 안하고 블랙페니 또갔음.완죠니 어중간한 시간에 왔더니 자리 완전 널널했고요...?첨엔 우리밖에 없었는데 한 한시간쯤 떠드니까 주변에 막 사람들 앉기시작.flat white+red velvet cake 시켰는데 맛났음.케익이 의외로 안달았음.바스 다녀온 후로 엄청 오랜만에 본거여서 할말들이 산더미 같았다.수다의 연속이었음 ㅎㅎㅎ 간만에 괜히 닐스야드 한번 들려줌.하늘이 꾸리꾸리 해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영 별로였다.닐스야드는 건물이..
윈저를 다녀온 후유증(?) 때문에수요일부터 힘들었다...분명 나름 일찍 잔거같은데 피곤.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알기에 더 피곤.수목금은 일을 두탕 뛰는날이라 유독 피곤한 날들.날씨에 기분이 영향받는 스타일은 아닌데이번주는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했고하필 몸도 별로 안좋았고기분도 구렸다.그나마 제일 기분 좋았던 날은목요일에 HMRC에서 택스리턴한게 돈이 들어옴.일요일 밤에 신청했으니5일도 안걸려서 들어온거다.부자된느낌...!!! 오오.하지만 암스테르담 숙박비로 다 나갈예정.ㅠㅠㅠㅠㅠ늙었으니 잠이라도 좋은데서 자자...금욜에 몸상태가 최악이어서 약먹고 일하고집에와서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아파서 뒹굴거리다 새벽늦게 잠들어서원래 토요일에 한 10시쯤 여유롭게 일어나서 밥먹고커피사마시고 출근하려고 했는데무려 12시반까..
어제 저녁에 내일은 뭐할까 고민하다가비도 안오는것 같고 집에있기 지루할 것 같아서급 윈저행 기차표를 예매했다.출발은 워털루에서-넘 일찍도착해서 간만에 코스타가서아이스라떼가 아닌 핫! 라떼를 사마시면서 기다림.전광판에는 플랫폼이 안나와있었지만시티맵퍼에는 플랫폼이 나옴.. 헐 뭐지 ㅋㅋㅋ그렇게 기차에 탑승을 하고- 심심헤서 얼굴 안나온 셀카.V&A 에서 전시중인 The pink floyd exhibition 광고와 함께.티켓 가격이 꽤 비싸서 안보고 다른 전시실만 보고왔던 기억이 남^.ㅜ 워털루에서 Windsor & Eaton Riverside 역까지는환승 없이 쭉- 가는 열차이다.58분정도 걸림.사람도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타고 갔다. 걸어서 한 6-7분이면 윈저 캐슬에 도착한다.점점 오르막길...어디선가..
HMRC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P800 tax refund를 했다.얼른 돈들어와랑ㅇ😍😍😍돈들어올 생각에 신나서 네덜란드 숙소예약을 하려고 찾아봤다. 일이 있어서 좀 길게 가는데 (물론 관광이 80%)헤이그에서 꼭 지내보고 싶어서 어떻게 껴넣으면 좋을까 하다가스키폴 공항으로 인아웃이지만스키폴 공항에서 헤이그까지 대중교통으로 약 40분이면 가길래아예 네덜란드 도착하면 바로 헤이그로 가서 2박을 하기로 결정했다.2박 하면서 주변 도시도 다녀올겸-!네덜란드는 영국 뺨치게 물가가 더럽게 비싼 나라이다.특히 숙소는 더 비싼느낌?ㅠㅠ6일이나 가면서 숙박비 깨질거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막상 결제하려니 손이 후덜덜.헤이그는 그나마 암스테르담보다 숙박비가 쌌다.나는 에어비앤비 불신자였는데 이번엔 호스텔도 마음에 안들고.....
화요일에 컨디션조절을 다행히 잘 하고 막스를 출근했는데 ㅋㅋㅋㅋ일하면서 점점 지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출근하자마자 프룻 섹션에서 리듀스를 하는데19일자 딸기만 한 100개 넘게 리듀스 했다.덕분에 시간 오지게 오래걸림...블루베리도 날짜 엄청 섞여있어서 일일이 다 뒤져서 찾아내느라 또 시간오래걸리고...블루베리 리듀스도 한 40개쯤 한듯.그리고 이게 끝인줄 알았으나...아키가 9시에 풀포워드 하는게 아니라 프룻좀 채우라고해서 열심히 채우는데띠로리... 다 정리하고 맨 밑에 깔려있던 4단 크레이트에서19일자 딸기 또 발견^.^그때 시간이 무려 9시반 ㅋㅋㅋㅋㅋㅋㅋㅋ바니타한테 얘기했더니 바니타가 파이널 리듀스 해서 팔라고해서 20p로 급하게 리듀스 스티커 막 붙여서 팔았으나결국 다 못팜 ㅠㅠ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