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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의 여운을 느낄 새도 없이 코펜하겐 돌아오자마자 새벽부터 출근. 하필 출근날은 새로운 프로모션 시작 날이었는데...암스테르담 다녀오고 이틀 잠깐 일하고 베를린 갔다왔더니 프로모션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났는데 하필 헤드오피스에서 점검을 나왔네...?리포트에 제대로 숙지 못했다고 박제당했다^^^^^^그지같은 날이었다. 코펜하겐 공항은 역시 직원 휴게실이지. ... 오늘은 클로징 쉬프트여서 2시에 출근을 했다.클로징도 싫은데 하필 야스밀라랑 클로징.... 하아.... 눈앞이 캄캄.게다가 프리클로징은 조나단이구요..?뭐 다 좋다 이거에요.근데 오늘은 금요일.일주일중 제일 바쁜 날이었을 뿐이고...드완이 출근하자마자 프라푸치노 만들 준비 됐냐고 해서 설마 바빠봤자 얼마나 바쁘겠어 했는데 진짜 진심 토할뻔..
암스테르담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또 다시 떠남.이번엔 베를린!제작년에 일주일 다녀왔을때 넘 좋았어서 또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갈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다녀오게 되었다.면세 구역에 있는 danske bank에서 50유로 환전했는데 40dkk가 수수료... ㅂㄷㅂㄷ공항 직원 할인 이딴것도 없었다^^^^^^^........흑...다른 환전소는 수수료 무료였던거같은데 내가왜 단스케로 갔을까나.새벽부터 나왔으므로 스벅에 들려서 가볍게 샌드위치랑 아이스라떼 흡입하고 비행기를 타러갔다.이지젯, 부엘링같은 저가 항공사는 F게이트를 이용하는 듯 했는데 터미널3쪽에서도 완전 끝쪽이어서 엄청 멀었다.도착하니 이미 보딩중이었고.....이지젯은 역시 거지같은게 기내용 캐리어 1개랑 숄더백을 가지고갔는데 가방은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