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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들과 만나기로 한 Five Elephant에 도착을 해서 맛나보이는 디저트들을 구경만 하고 커피를 주문했다.막 주문하는 찰나 뒤에서 나를 부르던 목소리에 뒤돌아보니 오랜만에 보는 자매님을 만날 수 있었다.포르투갈에서 만난 이후로 보는거니 거의 1년반만인가...그래도 맨날 인스타로 소식들을 주고받으니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함이 1도 없었다. 왠지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한 느낌? 이었다.내부가 정말정말 깨끗하고 좋았음.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한국 카페 느낌도 들고... 커피는 역시 플랫화이트죠.바테이블 자리밖에 없어서 셋이 나란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다.자매님과 자매님 일행분과 함께.처음 만난 자매님 일행분도 역시 공통 관심사가 있으니 말이 술술 통하고 넘 좋았다.이 얼마만에 쓰는 ..
밥을 배부르게 먹은 후 S1을 타고 Brandenburger Tor 역에서 내렸다.딱히 가야겠다 해서 간건 아니고 그냥 내림......() 베를린 유명관광지 1 찍었읍니다...날씨가 맑은건지 흐린건지 점점 애매해져감. 뜬금없이 그냥 100번 버스를 타고 베를린돔을 보러 왔다.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보이는 Altes Museum 유명 관광지 2 찍기 성공 공사중이어서 쫌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전히 웅장하고 멋있었던 Berliner Dom공사 안한 모습은 이미 예전에 왔을때 봤으니 공사를 하고있어도 그렇게 미련은 없었던 것 같다. 건물이 참 예쁜 Alte Nationalgalerie 예전에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문득 났다.이번엔 뮤지엄을 둘러볼 시간이 딱히 없어서 가진 않았는데, 다음에 오면은 다시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