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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일한 데이오프인 일요일오늘도 어김없이 민이랑 만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매주 일요일마다 브런치 먹으러가니까 뭔가 이름을 만들어야하지 않겠냐며 말 꺼냈는데결국 이름은 제대로 못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장 얘기를 하며 가니 센트럴에 참 금방도 도착했다 ㅎㅎ 구글 검색하다가 보고 맵에 저장해놨는데 드디어 왔다.10시15분쯤인가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안에서 먹으려면....)외관이 예쁘길래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순간 안에서 직원이 나옴. 쏴리.우리의 모습도 찍힘 ㅋㅋㅋ다같이 블러 처리 ㅋㅋ약간의 기다림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커피메뉴와 브렉퍼스트 메뉴.커피는 호주식으로 표기가 되어있었다.롱블랙 롱맥 숏맥아메리카노보다 더 익숙해진 명칭인데오랜만에 보니 또 새롭다. 민이 시킨 long black..
역대급으로 피곤했던 오늘 하루.목요일에 5:30에 출근하느라 가뜩이나 피곤한 하루였는데딜리버리가 늦게와서 세미스킴밀크 모자라서아침 러쉬시간에 완전 대환장...힘든 오전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막스 출근했는데제스가 아파서 안나왔다.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일해서 엄청 피곤했음.그리고 집에와서 뻗었는데정말 피곤해서 몇시간 못잤는데 딥슬립을 했으나...5시간밖에 못자서 오늘도 결국 아침 내내 피곤했다.근데 어제가 나름 역대급 피곤하다고 투덜댔는데오늘은 더했음...어제 막스에서 개피곤한 덕분에 오늘 아침 스벅출근도 넘나 힘들었다.많이 바쁘진 않았으나 피곤해서 정신줄 몇번 놓기도 하고..오늘따라 단골손님"들"이 평소 먹는음료에 샷 하나 뺀다던지우유를 다른걸로 주문한다던지여튼 그래서 틸에서 주문 잘못받은줄알고손님들한테 확..
오늘은 매장 클로징 후 파트너 미팅이 있는 날.원래 막스 일하는 날인데 이것때문에 쉬프트 바꾸고 난리였음.....결론은 막스는 쉬었음.아침에 스벅 출근을 하고 집에 오는길에 '물'만사러 세인즈버리를 갔는데물만 산게 아니라 온갖 그로서리 쇼핑을함.똑같이 막스에서 샀으면 할인받아서 좀더 쌌을지도 모르겠지만들고오기 무거웠을테니 됐음......ㅠ낮잠을 한숨 자고 일어나서 밥을 함.간만에 닭을 사다가 정체불명의 닭요리를 했음.나름 닭볶음탕을 한건데감자 넣기 싫어서 고구마 넣고....카레가루만 있었으면 닭갈비맛 났을텐데 아쉽.대충한것치고 그럭저럭 맛있었다 껄껄.밥먹고 예능 몰아서 보고디날이 해오라는거 뭐 좀 끄적거리면서 쓰다가잠듬^^^^^^ 또잠.......^^^^^^^그리고 7시에 간신히 깨서 씻고 8시반에 집에..
어제 일찍 잔 덕분에 오늘 아침 컨디션이 썩 나쁘지 않았다. 스벅도 바리스타 트레이닝에서 바리스타로 다시 재계약 하고비와서 한가해져서 집에도 20분 일찍 가고 좋았음.집에와서 바로 자려다가 지난주 그알을 틀었는데너무 집중해서 봐서 끝까지 다볼뻔했다...낮잠자야되는데.첫장면부터 넘나 충격이었고 슬프고 그랬다.한국에서는 누굴 믿고 살아야된다는말인가.......라는 생각을 잠시 가졌다가 낮잠에 빠졌다.오후에 막스에 출근해서 오늘도 열심히 틸을 봄.갑자기 스토어매니저가 부르길래 뭐지.. 설마 나 재계약 못한다고 그럴라고 하나 해서 쫄음.다행히 그건 아니었고.....다음주면 지금 컨트랙이 끝나서 새로운 컨트랙으로 연장하는거였음ㅋㅋ퍼머넌트는 크리스마스 템포러리 컨트랙트들 나가면 그때 해준다고함.새로운 컨트랙도 똑같..
월요일. 별로 상큼하지 않았던 스벅에서의 하루.간신히 5시간 일하고 퇴근.집에 들려서 옷만 갈아입고 센트럴에 또 나갔다왔다.3 크레딧이 어제까지여서 오늘 아예 컨트랙 하려고 매장에 찾아감.킬번에 있는데로 갈까 하다가 겸사겸사 옥스포드로 갔다.지난번에 그 욕을 하면서 안간다고 했는데다른 매장들 왜때문에 다 문닫은거죠?......차이나타운은 뭔가 가기 싫어서 어쩔수없이 옥스포드점으로 감.입구의 직원에게 컨트랙 하러 왔다고 하니 이름 알려달라해서 알려주고이따가 이름 부른다고 했다.역시 옥스포드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음.인터넷도 안되는 공간에 앉아서 기다리려니 넘 지루했다.한참 기다린 끝에 직원이 이름을 부름.12개월짜리 데이터 무제한 컨트랙으로 해달라고 했다.주소증명 그런거 물어볼줄 알았는데그냥 영국 은행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