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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상태로 새벽에 간신히 일어나 7시간의 쉬프트를 마치고 은행계좌 오픈하러 빅토리아에 갔다.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은행 안에서 앉아서 기다렸다.일찍 왔다고 먼저 봐주고 이런거 없음.짤없이 2시까지 기다려야 했음....그저께 hsbc에서 우편물이 왔는데토요일 2시에 예약했고 너의 담당자는 누구누구이며 블라블라이런 내용의 레터였다.정말 쓸데없는 종이 낭비라고 생각함.그냥 메세지로 보내면 되는거 아닌감.......?예약 잡아줬던 여자는 나의 기분을 잡치게 하여 좀 별로였지만계좌 오픈을 도와준 남자 직원은 진짜 친절했다.but,,,,,,내가 주소증명지로 대사관에서 공증받은 면허 종이쪼가리를 보여주니굉장히 난감해했다^^^^^자기는 한번도 이 종이를 받아서 진행해본적이 없다며..또르르......그래서 난 강하..
영국에서 일한지 이제 3주차에 접어들었다.일을 하다보니 호주의 근무환경이 정말 좋다는걸 새삼 느꼈다.스타벅스에서 주는 쉬프트는 하루에 짧게는 4시간 길게는 8시간인데쉬는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다.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막스앤스펜서도 브레이크 시간이 짧았다....일단 스타벅스의 브레이크 시간 기준은 over 18 years olds- shifts under 4 hours: no break- 4 hours or over, but under 6 hours: 10 minutes paid break- 6 hours or over: 30 minutes unpaid break and 10 minutes paid break 막스앤스펜서는 아직 일은 시작하지 않았지만로타를 받았는데 나는 7시간반/7시간45분 쉬프트가 있다...
어제와 똑같은 루틴이었던 하루.아침에 스벅 9시반부터 막스 인덕션.여유롭게 킬번까지 걸어가서 비지터 종이 받고 올라갔다.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피곤하고 좀 더 지루했다 ㅠㅠ잠을 얼마 못자고 나온데다 지루하기 짝이없는 컴퓨터로 뭐 보고 퀴즈풀기를 하고 그래서ㅠㅠㅠㅠㅠㅠㅠ간신히 점심시간까지 버텼다 진짜...점심시간때 즈음 되니까 나도 막스에서 메일이 왔다. Dear Lisa, Congratulations on successfully completing your recent assessment and thank you for verbally accepting our offer of employment. 로 시작하는 ㅋㅋㅋ 나랑 루시만 메일 안와서 우리 짤리는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결국 왔음.늦게왔으니 직원번호도..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을 했다.졸려 죽는줄....매니저 오자마자 막스앤스펜서 쉬프트 알려주고 오늘 인덕션때문에 한시간만 일찍 가도 되냐고 물어봤다다행히 우린 아침에 사람이 많이 일하기때문에 보내줬다.미안하기도 해서 계속 고맙다고 얘기함 ㅋㅋ3시간반만 일하니까 시간이 어찌나 잘가던지..........지도상으로 걸어서 15분인데 혹시 늦을까봐 버스탔는데 괜히 버스탔다.버스가 겁나 안와서 10분정도 기다림.... 그냥 걸어갈걸차비아깝게.어쨌든 늦지않게 킬번 막스에 도착해서 비지터 쓰고 들어갔다.같이 인덕션을 듣는 사람들은 나 포함 총 6명.인터뷰 담당자였던 바니타가 인덕션도 진행한다.우리 스토어는 이런 넓은 공간(?)이 없어서 킬번에 와서 인덕션을 하는 듯 싶었다.다섯명 다 영국 로컬에 firs..
토요일에 오프라고 하루종일 잠을 잤던 까닭일까,아님 술먹고 집에와서 푹 자고 캠든 갔다와서 낮잠 몇시간 잤던 것 때문일까어젯밤에 잠이 너무 안와서 2시간인가 자고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했다;;;;그래도 의외로(?) 멀쩡한 정신으로 일을 했다.오늘도 어김없이 샘플링 시킴...왜 나만 샘플링시키는거냐....멀리 가기 귀찮아서 그냥 매장 앞에서만 했더니 캐롤리나가 역 앞까지 갔다오라고^^^^한 두시간 넘게 하고 들어와서 바톤 터치하고 나는 틸 서포트를 했다.오늘은 브레이크도 안주고 10시에 끝.매니저에게 나 세컨잡 구해서 오전에만 일해야할거같아.. 라는 얘기를 간신히 꺼내고^^;;토요일에 은행약속있으니 쉬프트 바꿔달라는 얘기도 하고대충 일을 마무리 짓고 집으로 왔다.집에 오니 엄청 피곤해져서 바로 다시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