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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처돌이의 또 베를린 여행이다. 무려 1년 10개월 만의 스웨덴으로 컴백한 지 고작 일주일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었다. 마침 생일이 오자마자 있어가지고 친구도 만나고, 생일도 기념할 겸. 베를린을 가는데 무려 경유를 해서 가야 했다. 9시 출발 비행기였는데 우리 집에서 알란다까지 가는 길은 꽤나 힘들었다.. 7시쯤 간신히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시큐리티 줄이 꽤 길었지만 그래도 시큐리티를 나와 비행기를 타기까지 약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라테를 사고 집에서 남은 방울토마토를 싸온걸 아침으로 때웠다. 이번에 예매한 항공사는 스위스항공. 내 기억이 맞다면 스위스항공은 처음 타보는 항공사였다. 유럽 내 항공기는 기종이 다 그저 그렇다. 단거리라서... 대부분 3-3으로 되어있는데 다행히 나는..
암스테르담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또 다시 떠남.이번엔 베를린!제작년에 일주일 다녀왔을때 넘 좋았어서 또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갈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다녀오게 되었다.면세 구역에 있는 danske bank에서 50유로 환전했는데 40dkk가 수수료... ㅂㄷㅂㄷ공항 직원 할인 이딴것도 없었다^^^^^^^........흑...다른 환전소는 수수료 무료였던거같은데 내가왜 단스케로 갔을까나.새벽부터 나왔으므로 스벅에 들려서 가볍게 샌드위치랑 아이스라떼 흡입하고 비행기를 타러갔다.이지젯, 부엘링같은 저가 항공사는 F게이트를 이용하는 듯 했는데 터미널3쪽에서도 완전 끝쪽이어서 엄청 멀었다.도착하니 이미 보딩중이었고.....이지젯은 역시 거지같은게 기내용 캐리어 1개랑 숄더백을 가지고갔는데 가방은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