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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또다시 스벅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지긋지긋한 노예생활은 한국에서 하는걸로 끝인줄 알았는데.네덜란드 와서 다시 시작^.^ 날씨가 구렸던 지지난주 일요일 출근길.보통은 Wijttenbachstraat에서 7번으로 갈아타고 가는데이날은 왠일인지 9292가 10번 타고 가래서...()휑해보였던 Alexanderplein. 오프였던 지난주 금요일엔 늦잠을 쳐자고 일어났는데매장에서 전화와있길래 다시 콜백 할까말까 고민하다가밥 먹을거 다 먹고 느즈막히 한시쯤에 불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했는데야노스가 클로징 해줄수 있냐고....^^^^^^^^^^^^^^그것도 당일 클로징인데...? 예...?심지어 클로징에 에도랑 같이 일해야 한다고 해서 칼같이 딱 잘라서 안한다고 하려고 했는데슈바는 또 옐터... 옐터 불..
이번주는 원래대로라면 4일 출근이지만....지오가 되게 불쌍하게 금요일 쉬프트 커버좀 해달라고 구구절절 사연을 써서 메세지를 보냈길래다행히도(?) 프리클로징 쉬프트여서 알겠다고 해서 주5출근이 됐음.....물론 아직 내일의 출근이 남았지만^.^ 월요일 아침부터 부실한 식사......징글징글한 와플저게 그나마 제일 싸고 배불러서 지금 한달째 브레이크때 쳐묵중... 이번주 월화는 아침 출근이어서 넘나 좋았음.이번주에 유독 한국인 손님들 엄청 많이봐서 신기했다.평소에 오지랖넓게 where are you from 잘 안하는데옆에서 마릿과 리바카가 옆에서 커넥트 커넥트 하면서 넘나 푸쉬해서말 엄청많이했다.. 피곤할정도롴ㅋㅋㅋㅋㅋ.....유독 화요일에 한국분들을 많이봤는데아침부터 아아를 엄청 많이 사가시는 한국 여..
시간 진짜 빠르다.벌써 네덜란드 온지 한달반이라니. 일주일에 4일을 보는 이 가게.7번트램 갈아타는 Wijttenbachstraat에 있는 수리남 레스토랑인데뭔가 맛집스러운 느낌이 난다.맛집 1도 모름...()월급전이라 아직도 돈이 엄써서 외식은 꿈도 못꾸는 1인인지라..수리남 음식 먹어보지 못했읍니다...수리남은 남미 국가인데 왜때문에 자꾸 동남아 국가 같은 느낌인지 모르겠다.어쨌든 다음에 꼭 도전해보겠어. 이번주 날씨는 여름치고 춥고 흐린날이 많았는데그와중에 맑았던 어느날.카날쪽은 한적하고 여유로워 보이는데뒤돌아서면 강남역 한복판이고여? 돈은 없지만 구경은 죄가 아니니까열시미 윈도쇼핑했던 어느날. 출근길에 트램기다리는데다리 올라가는거 봐서 신기해서 찍었닼ㅋㅋ옆에 더치 아줌마가 나 이상하게 봤음... ..
드럽게 피곤했던 한주였다.토요일이지만 오늘이 일요일같은 느낌뭐죠? 런던에서는 투잡때문에 낮잠을 꼭 자고나가야해서콜드브루 절대 안마셨는데 암스 와서는 잡도 스벅 하나밖에 없어서출근전 왕왕 피곤하면 걍 맨날 콜드브루 마심.혈관에 카페인좀 돌아줘야 일을 할 맛이 나지.다른데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매장은파트너 음료에는 Our 누구누구 이렇게 써준닼ㅋ 손님이랑 구분하려고.뭔가 되게 스윗해보이냄.... 오프였던 어제는 날씨가 쩜 구렸지만집에있기 심심해서 오랜만에 뮤지엄플레인을 갔당.반고흐 뮤지엄이 7시까진가 여튼 늦게까지 오픈이어서오랜만에 관람좀 해볼까 했는데줄이 조오오오오올 길어서 포기. 랩탑들고 나와서 스벅가서 음료마시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집에오니까 9시였나.트램에서 플메 만났고여...?중국인 커플중에 여자..
월요일이었던 어제는 출근을 함.그동안 안했던 프리클로징 쉬프트를 어제 드디어...매우 어중간한 1시부터 9시반까지 근무였는데피곤해서 출근하자마자 벤티로 나이트로 콜드브루 떄려주심카페인 과다섭취ㅋㅋㅋ 애들이 나보고 오늘 밤에 안잘거냐곸ㅋㅋㅋㅋㅋㅋ런던에서 나이트로 콜드브루 처음 마셨을땐 쫌 별로였는데여기와서 가끔 샘플링컵에 조금씩 마시는데 괜춘한거같기도 하고.우리매장이 지난주에 나이트로 음료 EMEA에서 1등 판매율 찍었다고함ㅋㅋㅋ대단하다...슈바들과 매니저의 엄청난 푸쉬로 이뤄낸 결과겠지....... ㅋㅋㅋㅋㅋㅋㅋ미들쉬프트 드라고스가 슈바인줄 알았는데 레일라랑 바꿨는지두시반에 쌩 하고 가버린 드라고스 ㅋㅋㅋㅋ하필 레일라랑 일해야 하다니....드럽게 많이도 겹침.자꾸 마리솔 느낌나서 쫌 기분이 그랬는데어제 ..